요즘 많은 분들이 수초수조에 디커를 입수를 시키고 있는데 어려움이 많은듯 합니다. 물론 디커의 매력이 아닌 관상용 고기로 생각하신다면 좋을듯 하지만 디커만의 매력인 체형이라든지 떡대 이런것 수초수조에서는 포기를 하셔야 할듯합니다. 그래서 일부분의 사람들은 완정 성어를 수초수조에 입수하여 체형변화와 마름현상을 최저로 하면서 관상용으로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어나 한참 커가는 디커는 수온이나  ph다운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역시 그런경험을 해 봤구요 ..지금은 유목과 음성수초로 바닦제가 없이 관상용으로 관리는 하고있습니다. 일단 수초어항에 디커를 입수시키려면 먼저 온도와 ph에 적응을 시켜야 합니다..일단 온도부터 서서히 적응을 시키고 그러고 ph도 적응이 필요합니다. 다른분들은 상관이 없다고 하던데 디커는 쇼크에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 적응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쇼크로 인하여 내가 원하는 크기나 발색 체형 글구 질병에 대한 적응력이런것들이 문제가 되는것이 보편적입니다.크게는 쇼크로 인하여 죽음까지 이룰수있습니다... 일단 수초 어항의 평상시 ph가 어찌 되는지 측정을 하시고 디커수조의 ph를 천천히 가능하면 환수를 통해서 맞춰주시고 수온도 마찮가지 급변하를 최대한 피해가면서 2~3일에 1도씩 다운시켜 수초수조의 온도에 도달한후 수초수조의 물과 디커수조의 물을 혼합하여 천천히 입수하시면 가능합니다..물론 ph를 다운시키기 위해서는 환수량이 최저가 되겠죠.. 수초수조는 환수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햄벅급여는 피하시는것이 좋구요 비트나 짱구를 주식으로 하여야 합니다. 만일 입수후 질병이 발생된 경우에는 최대한 빠른 시일에 약욕수조에서 약욕등을 통해서 빠른시일에 치료를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그렇지 않고 방치할경우 바닦제와 외부여과기 등에서 충이 기생을 도와 전염성이 유발되고 상당시일의 치료시기와 상당량의 약이 필요하게 되며 적응력이 적은 디커는 하루가 다르게 고어가 되곤하니 이점만 유의하시면 가능하다고 봅니다...그럼 수초수조에 잘 입수하시고 멋진모습 사진으로 보여주세요..다른분들은 어떻게 입수를 하시는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요즘 제 수초어항의 온도는 히터 없이 평균 28~9도 정도 됩니다...
수초어항이 디커어항보다 높다는 가정하에 수초어항의 물을 에어호스로 졸졸 흐르게 하여 디커항에 넣어주면서 물맞댐을 해주면 온도나 ph적응에 큰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물론 디커항의 물도 들어가는 양 만큼 빼줘야 좋겠죠..하루정도 지나 수초어항에 입수....^^

수초항에 노는 디커... 너무 예쁘죠...
그렇게 키우시는 분들께 여쭤보면 대부분 별 문제 없다고 하시는데...
선듯 시도해보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저 또한 수초항이 그저그래서 따로 키우고 있기는 합니다만,
후에라도 좀더 근사한 수초항을 갖게되면 꼭 디커를 같이 키워보고 싶습니다... ^^*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정말 고민되네요...일단..좀더 생각해보고..결정해야겠네요...
좀더 크게 키운 다음에....옮기든지..아니면 양성범님처럼..탱크에 음성수초로 관상을해야할지
..아직 유어라...고민 고민..입니다...

디커는 생각보다 강한 어종입니다. 수초어항의 낮은 온도에도 잘 견딥니다. 제일중요한것은 처음에 수초어항에 디커를 입수할때 수질쇼크만 안받게 하신다면 후에 수초항의 ph와 온도에 디커가 나름대로 잘 적응해서 삽니다. 체형발색 기대하지 않고 그저 수초항에서 유유히 떠다니는 디커를 관상용으로 기르시려면 큰 관심은 필요없으나 수초어항에서도 발색과 체형을 고려하신다면 물관리에 크나큰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무척이나 귀찮은 부분이지요. 저는 수초어항에 햄벅과 실지렁이 냉짱 비트 먹여가며 일년정도를 키운적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키운것보단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체형과 발색을 보여주더라구요. 치어때부터 수초어항에 적응시켜 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