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과력 무진장 보강 또는 적절한 환수를 통한 안정된 수질관리 입니다 ㅎㅎ

헐... 바늘꼬리병에도 원인이 다양하더군요
http://blog.naver.com/baqing/50090206244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동일한것 같습니다.

바늘꼬리는 오면...별로 답이 안나오는거 같아요..ㅠㅠ
너무 유어때와서 개체가 약해서 그런가?...
아무튼 잘 치료하시길..^^;

저도 이병때문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짜증이 만땅입니다.^^
답은 수질이겠죠~ 하지만 어떻게....답이 없어여~

저도 이번에 4자 수조에 물을석달을 넘게 잡은건데.. 에하임2217 두대에 시포락스 채워서...
수질 완전 좋아야 정상아녀요? 한대만해도 되는걸 무리한건데.. 여기서 태어난 첫 치어들이 몽땅 바늘꼬리네요..ㅜ.ㅜ

저두 바늘꼬리 넘 싫어요
저먼옐로우 나오자마자 바늘꼬리
머리 흔들고 다닙니다
다 죽었지만
약 써도 재발하고 수질관리가 관건같습니다

바늘꼬리가 어려운 병이지만, 쉬운병이기도 한듯 합니다.
고온 소금욕, 항생제 투여도 좋지만, 환수만큼 좋은 처방이 없는것 같더군요.
특히 좁은 부화통에서 많이 발생되는데, 저는 치어항은 이틀에 한번씩 절반을 환수하는데
어쩌다 생먹이를 많이줘서 바늘꼬리가 오게 되면 하루에 절반 환수와 매일 스폰지 청소를 해주면,
대개 2, 3일이면 꼬리를 다시 폅니다.
근데, 바늘꼬리 한번 지나간 녀석들은 성장을 해도 체형이나, 발색이 상당히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바늘꼬리가 오면, 수조 비우고 다시 시작합니다.
먹이를 조금 줘보세요. 바늘꼬리 잘 않옵니다. 또 먹이준만큼 환수를 하면 바늘꼬리 잘  안옵니다. 

먹이를 조금 주면 꼬기들이 크는게 더디고, 일주일에 한번 환수해주는데도 늦게 퇴근해서 애들하고
안놀아주고 또 어항 만진다고 와이프에게 눈총 맞고~이틀에 한번 환수한다고 수조 만지면
쫓겨날듯하니~ㅎㅎㅎ요즘은 수조 쳐다보다가 와이프 나오면 후다닥~ 쇼파에 몸을 던집니다~ㅎㅎㅎ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말이죠 ? ㅋㅋㅋ

엔젤님.............수조를 대빵 큰걸로 바꾸셔요 ㅋㅋ
그럼 환수안하고 방치해도 물의 양이 많아서, 한번만 안정적으로 물이 세팅되면 쭉~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