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복수병을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산란에 임박한 구피의 배를 보면 터지기 일보직전 상태더라구요
스왈(스왈로우)는 꼬리 지느러미가 갈라지는 구피들을 스왈이라고 하는듯 합니다.
갠적으로 별로 볼품없어 보인다는 ^^;
이상 개인적으로 알고있는 지식입니다.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는 고수분께 패스~

출산때가 다가오면 , 응가부분이 좀 뾰족해지더군요..
각이 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치어들의 눈동자도 보이기도 합니다.
저도 복수병을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예전에 오셀라가 복수병이 왔을때를 보면 , 산란때의 배부름과는 확연히 병이들었구나...를 감으로 아실수 있을겁니다.
헤엄치는것도 상당히 부자연스럽죠.

활동하는 상태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거나 구석이나 수면위에서 별로 활동한다든지....
먹이 활동은 해도 먹이 먹는 행동이 전과 다르면 복수병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풀레드라도 알풀이 아니면 치어 눈이 까매서 배가 거무스름해집니다.... 배를 자세히 보시고 투명한 정도가 많으면 복수병 불투명하거나 치어 눈이 보이면
임신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 앞쪽이 더 불룩하면 먹이 또는 병에 의한 배부름 현상입니다.... 짧은 제 소견입니다.

완전한 성어가 출산이 임박하면 아랫배가 ㄴ자 형태로 각지게 꺽이고 산란관이 살짝 나옵니다.
좀 어린 성어는 아랫배가 밋밋한데도 출산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엔젤님 말씀대로 배가 터질듯이 부른녀석이라면 완전 성어라고 보여지고,
ㄴ자로 꺽이고 산란관이 살짝 나온것처럼 보여지는게 없이 배만 계속 부른데
별탈없이 잘 놀면 무탈 한거지만, 지느러미 움직임이 비대칭이거나 어디가 불편해 보인다거나
있는 곳이 거의 일정한곳에 머문다면 병세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PS는 질문에 답이 있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배 빵빵한 녀석 두마리중 한녀석이 또 출산했는데 어떤 녀석인지 감이 도저히 안옵니다..
배가 홀쭉해져야 표시가 나지 계속 빵빵한 상태로 메타큐브에 잡아 놓으면 안낳고 합사 시키면 낳아서 낑낑 대며
수조에서 치어 잡게 만들고..아무래도 저를 고생시키기로 마음 먹었나봅니다~ㅋ..
출산을 했는데도 변화 없이 빵빵~ 물어볼수도 없고^^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1. 어정쩡한 움직임. 복수팽창으로 인해 내부장기들이 밀립니다. 그래서 움직임이 둔화하거나 쉬려고 하지요.
2. 계속적인 부풀림. 복수병은 잘못먹어서 그럴수도 있고, 말그대로 물이 차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계속 커지면서 비대칭적인 모습을 유지합니다.
일반적인 구피는 치어를 낳고 나면 계속 몸이 크지만 결과적으로 같은 모습을 유지합니다.
3. 신체를 망가트러진 조짐. 사람으로 비교하면 심하면 갈비뼈같은곳이 다 위치가 바뀌고 어류 몸체가 기형적으로 바뀝니다. 결국 망가진 몸이 되지요.
4. 다른 객체들이 있으면 그녀석들과 비교해봐서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다면 지켜봐주시는게 좋구요.
복수병은 알아도 고칠려면 힘이 너무 듭니다. 일단은 시일을 두고 봐야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