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막인것 같으내요...
 미생물이 뭔가의 불균형에 의해서 죽음으로 인해 수면에 떠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사료나 냉짱(먹이)가 원인이라고도 하시는데..  명쾌하게 답을 주시는 분은 안계시더군요.
흔히들 에어레이션이나, 여과기의 출수구를 수면쪽으로 향하게 해서 유막을 없애는데, 없어진다기 보다는 눈에 잠시 안보이게 한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 될것 같고... 
유막 제거기를 설치해서 없애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초에는 직접적으로 영향은 없으나 빛의 투과를 원활치 않게 해서 수초에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겠죠?

보통 어항에 저리 거품끼면 수질불량의 신호라고 봐야하죠... 한 마디로 물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겁니다.
암모니아및 부영양화로 거품이 저리 생기는 경우가 다반수거든요.
제 경우 주로 초기 셋팅한 어항에 여과박테리아가 생기지 않았을때 접하곤 합니다. 그럼... 환수를 자주해줍니다.
셋팅한지 상당히 지난 어항이면 바닥재(저면여과)나 여과재에 쌓인 찌꺼기 때문에 여과기가 제구실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수질 불량이라면 자주 환수해 주는 방법 말고는 없는건가요?

근본적으로 여과 환경을 개선해야겠죠..
여과력이 부족하다면,
다른 여과기를 추가하거나.. 생물 수나 먹이량을 조절해주거나..
저면여과가 깔려있고, 어항 셋팅된지가 오래되었다면, 바닥재에 찌꺼기가 많이 쌓여서 수질이 나빠질수도 있고요..
이럴경우에는 아무래도 엎고 새로 셋팅하는게 좋습니다.
얼핏보니 생물수가 어항에 비해 적지만은 않은것 같아 보이네요..
여과력 부족은 생물 과밀도 한몫할수 있습니다.
수중모터가 보이는걸 보니 저면이나 상면여과기 같아 보이는데요.
저면이라면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바닥재에 찌꺼기가 과하게 꼈을수도 있으니... 새로 셋팅하는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면여과 방식이라면 마찬가지로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생물수 조절이나, 여과기를 늘리고 환수를 자주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항 정보가 부족하니 스무고개 하듯.. 추측밖에 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어항환경을 자세히 적으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제가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네요. 참고하시고요..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여과기는 상면여과방식입니다.
새로 셋팅한지는 이제 2~3주 정도 되었구요.
먹이는 하루에 2번정도 아침/저녁으로만 주고 있습니다.
수질 불량이라는 지적이 있어서 어제 새로 앉은뱅이 스폰지여과기를 하나 넣어 주긴 했는데요.
중국산이라 효율이 있을지는 장담 못하겠네요.. (__)>
생물수는 확실히 과밀이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상면 여과기에는 밑에 솜을 깔고 위에 여과제을 채워 두었는데요.
순서는 상관 없는건가요? 여과제를 먼저 깔고 그위 솜을 까는게 맞는건가요?

흐음..제 어항도 그런데..-ㅁ-;;
환수해 줘야 겠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