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꾸 수조에 손을 대지마세요...
나름대로 자기들의 방식대로 살가갑니다..
몇번 한 이야기지만 열대어가 고급취미인 이유는 돈이 많이들어서가 아니라
생명을 다루는 취미이기 때문입니다.
은행도 아니고 왜 멀쩡한 치어들이나 성어들을 터는지...
분양할것이 아니라면 치어 절대 털지마세요..
준상님 말대로 물티 난황상태면 거의 죽습니다.. 별거 분명하게 있습니다...
특히 오랜 사육경험이 없으시면 힘듭니다.
요즘 사육에 대한 답변들을 볼 때마다 어느땐 참 답답합니다...
다른 댓글에 대한 태클로 오해할까봐 글달기도 멋쩍을 때 많습니다..
물생활 오래하신분들도 고기생육에 대한 이야기는 조심스럽게합니다..
생명을 다루는 댓글 만큼은 어느 정도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털고 싶어서 턴게 아니예요...ㅜ.ㅜ
안털고 계속 버티고 버티는데 암놈이 계속 지키느라 쪼이고..상처나고..그래서..
숫놈이 자리에서 물러나서 그 이후에 생긴 일이거든요...
혼자 여러 숫놈 상대하다 보니..몸에 상처가 많이 나고 지느러미도 정상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치어들보다 암놈이 중요하기에..할 수 없이 털었어요..ㅜ.ㅜ
물티 난황달고 털면 거의 죽습니다. 꼭 그런건 아니듯하구, 댓글 달지 않을까 하다.. 다른분들이, 날 무식하다 오해할까 몃자 적습니다.차분히... 이미 털은 치어를 가지고 무어라 할수도 없는일이고 거의 죽습니다,. 그리 말하면 글쓴이는 기분이 어떨까요? 그래 나두면 자연스러운거다 그리 말을 했건만, 나도 정중히 부탁 드리지요.
어느정도의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 이말은 댓글다는 사람이 무식하다 이리 들리는데, 사람마다. 견해는 다를수 있느것이고 상황에 따라 방법도 바뀌는 것이겠지요. 조용한 언어로 사람을 무식쟁이로 모는듯한데.상당히 서운하네요.
다른 사람의 방법을 무시할수도 그래서도 안될듯합니다.
요즘 사육에대한 답변들으면 답답합니다? 그런 경험있는분들이 댓글 달아 알려주시는것일텐데 무지한 답변이 나온다면
초보들만 이야기한다 이리 들리는데 .....
먼저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물고기 키우는게 유식이나 무식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거와 관계있다면 전 고기 못키웠을겁니다
그리고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다른 댓글 달기가 오해로 받아드릴까봐 겁이난다는 말입니다
지금처럼요...
오해의 소지가 있어 문장의 인용을 정확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휼륭하고 저도 배우는 답변이 훨씬 많습니다. 어느땐 이라 부분이 빼버리셨기에 또 다른 성심껏 답변다신분들에
누가 될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두분이 아무리 친한사이지만 두분만 보시는것이 아니라 다른 초보자분들도 많이 봅니다.
예를 들어 난황단 물꼬기가 브라인드 먹을까요?
난황이 소비되기 전까지 안먹습니다. 난황이 바로 그넘들의 유일하고 가장 좋은 먹이이기 때문이죠
오히려 그 먹이 때문에 부패되서 수질만 악화되서 더욱 치명적입니다.
더군다나 브라인드는 생먹이라 부패도 빠릅니다
어쩌면 먹이에 환장한 난황단 꼬기들은 먹을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다른 이 글을 읽는 다른 초심자분들에게는 잘못된 사육기술이 될수도 있겠지요..
이런 관점에서 말씀드린겁니다.
미카이님 자기들 나름의 방식대로 살아간다는것이 그런것입니다..
다른 물꼬기를 넣으면 힘에 서열이 잡일 때까지 싸움니다.
다른 물꼬기뿐아니라 살던 넘 어항에서 뺏다가 잠시후에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많은 상처와 고통에도 치어를 지키려고 하는것입니다
그 고통을 참은 에미에게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의 손이 소라를 털어서 치어를 빼앗아간 것입니다.
서열다툼에서 죽을 수도있고 부상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패각의 특성이자 매력입니다
인위적으로 물고기를 다스리는것보다 그 물고기의 특성을 이해하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이번 사고가 좋은 경험이 되셨기를 바람니다
네^^
저때문에 사소한 언쟁이 인 것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본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유치원 교사 입니다. 교사생활 하면서 수없이 많은 고아들도 보고 편부 편모 아동들도 본다고 해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고아들보다는 편부 편모가 훨씬 낫다는 겁니다..
제가 치어 털었다니까 이런 말을 해주더군요.. 그러면서 얘네는 엄마밖에 없는 아이들이고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지만..
엄마도 그렇게 지켜주는게 행복한것이고. 얘들도 엄마 옆에서 크는게 가장 행복한 건데 제가 그 행복을 뺏어 갔으니
물고기들한테 더 잘해주라구요..
어항속의 물고기들도 하나의 생태계인데.. 그걸 제가 깬거란 생각이 들어요.^^ 분양 하고 싶은 생각 없고.. 그냥 아훼 형님들이나 친한 분들 중에서 정말 키우고 싶어 하시는 분만 분양해 드릴거거든요.. 그래서 털고 싶은 생각도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일이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재완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고, 위에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훌륭한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런 말씀 해 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재원형님!!
제가 물생활에 무지한 것도 사실이잖아요~그래서 많이 배우고 그러고 싶어서 여기 가입한거고 형님도 알게 되고 그런건데요^^
저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배우는 과정에 혼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제 실수에 대해서 따끔하게 혼을 내주신거고..^^
정말 감사합니다^^
조회 : 5,023 
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