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항 세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수초들이 벌써 쑥쑥 올라가요...

아무래도 웃자라는거 같은데....광량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다른게 뭐가 과하던가 부족한 건지..

참고로 지금 2주 수조에 바닥재는 파워센트에 이니셜스틱 1/3(120그람정도) 조금 넘게 넣었구요 그위에 흑사 덮었구요..

등은 14w 3등 거의 12시간이상 켜놓구요....너무 웃자라는거 같아요...

글구 트리밍(?)...그건 어느정도에 한번정도 해줘야 하는요? 글구 하는 방법좀요..

그냥 가위로 잘라서 옆에 꽂는건지 아니면 잘라서 버려(?).....이건아니겠죠...

오늘 점심때 소주잔 사러 갑니다. 웃자란 수초들 잘라서 소주잔에 심을려구요....

(남들은 구피용 어항이 144용 어항이다 하는데..전 2자에 말 그대로 수초용어항이 하나 있네요...미쳐요...웃자라서...)

참고로 혹시 댁에 남는 흑사나 소일종류 조금씩 있는거 부탁드릴께요...

대신 나중에 수초 심어서 반납해 드릴지도 모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