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종은 원래 입이 짧은 녀석들이라 먹이를 많이 주어도 수질오염만 시키더군요,,
조금씩 자주 주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블칼 유어 키운지.. 8개월째 되는데, 이것들이 처음에 비해 자란건지, 않자란건지 당췌 모르겠습니다..
오랜 인내심이 필요한 어종 같습니다..그래서 다들 성어로 입수를 하시는가 봅니다.
초보가 이런 답글 올려서 좀 그러하네요^^널리 이해해주시길....
치어 생존률 높이는 방법은 넉넉한 치어항 마련에,,대대적인 분양이겠네요^^
즐물하세요^^
제가 칼부스 치어들을 몇번 받아서 길러 봤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쉬림프 부화시켜서 먹이면 좋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탈각도 괜찮은데 안먹고 남긴건 보이는 대로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치어가 어느정도 크면 (약 1센티 이상) 냉동 물벼룩을 주식으로 키워보세요.
청소하기 곤란하니 바닥재 없는 탱크에 산호사를 양파망에 넣어서 바닥에 하나 넣어두고 아침 저녁으로 냉동 물벼룩만 주시면 성장 속도가 빨라지더군요.
수온은 25도 이상으로 하시고 물갈이는 주 1~2회 반정도 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만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판단하셔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칼부스를 키우고 있는데 정말 안자라는 종입니다.
작년 10월경 받은 치어 90여마리 중 80여마리 남은 듯 보이는 데 2.5~3.5센티 왔다갔다 입니다.
올해 1월 받은 치어 160마리 중 140~150마리 살은 것 같은데 2센티 왔다 갔다이고
2월치어는 그냥 어미항에 방생했다 회수하니 60여마리 남았는데 1.5센티 정도 됩니다.
제일 빨리 키우는 방법은 그냥 어미항에 어느정도 클때까지 놔두는 게 빨리 크더군요.
10월 치어와 1월 치어는 부화통에 키웠는데 물온도는 대략 24도 전후였고
치어 최초먹이는 브라인슈림프 베이비 주다가
1월치어는 비트와 건짱 탈각알테미아 갈아서 처음부터 급여했는데 몇마리 죽지 않고 잘 크더군요..
수조는 저면여과방식의 2자 축양어항인데
게을러서 물을 자주 갈아주지 않으니 물지렁이가 많이 생겨 자연먹이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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