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병 바닥 잘라서 거꾸로 매달고 소금물 비중 맞춰서 넣은 후에
그 소금물에 브라인슈림프 반 티스픈 넣고
밑에 콩돌 넣고 에어레이션 .............
그렇게 12시간 이상 정도 후에
스타킹 같은 망으로 걸러내어서 먹였었습니다.
댓글 없어 감히 달아봅니다.

부화방법은 말로 설명드리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사진과 함께 설명된 블로그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중계나 저울이 없으면 소금농도 맞추기가 힘이드는데 너무 적게만 넣지 않으면 부화는 되긴 합니다.
부화율이 떨어지는게 문제인데 높은 부화율을 유지할려면 시간, 온도, 조명, 에어레이션, 염도, 저정량의 슈림프알, 그리고 pH입니다. 일반적으로는 pH 조정을 하지 않지만 마그네슘 설페이트등으로 pH를 8이상으로 맞춰주면 부화율이 많이 향상됩니다. 제일 영양가가 높은 상태는 부화직후인데 시간 조절이 쉽지는 않죠.. 보통 18시간에 30시간 정도에 시간을 맞춥니다.
28도 정도면 20-24시간 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조건이 잘 안맞으면 30시간 가까이 해줘야 하구요...
제일 중요한 것은 알껍질과 부화안된 알을 잘 제거하는것입니다. 치어가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름망(스타킹보다 더 촘촘함)으로 판매되는 것도 꽤 빠져나갑니다. 보자기 천이 제일 잘 걸러지는것 같더군요.....

좋은 답변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