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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0-03 00:55
 조회 : 11,493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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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저에게 많은 일이 생기네요..
며칠전에는 밥도둑잡다가 갈비뼈 타박상..
오늘 아침 신장에서 방광사이에 결석이 생겨 죽다 살아났고,,
(정말 무지 아프더라구요..의사말로는 애낳는 고통이라고하더라구요..4시간30분동안 진통.ㅠㅠ)
다행히 결석이 자연적으로 빠졌다는군요..
그러고 오후 5시경 집에 있는 3자반 어항에서 터져서 거실이 물바다가 돼어 난리를 쳤음니다..집에 아무도 없어서
4시간 만에 수조 물 반이 샛더라구요..ㅠㅠ
부랴부랴 달려가 바닥청소(마루 바닥이라 틈새로 물이 들어가 큰일이네요..)하고 수조 물빼고,고기 옮기고,,
여기서 질문...
자작수조을 분양받아 왔는데..새는곳을 보니.
바닥면에서 5센티정도 위로 올라가게 해서 실리콘 작업을 하였던 곳에서 새는것 같더군요..
이수조를 보수해서 쓰더라도 나중에 수조물과 바닥재 무게때문에
다시 새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바닥 유리를 바닥으로 내리려고 해도 앞,뒤 유리 밑부분에 파도 모양으로 굴곡을 해놔서
유리 전체 밑부분 5센티정도를 절단해야되서 어려울것 같은데..
어찌해야 잘 작업을 하는 걸까요..
또 수조도 8각 수조라서 실리콘 작업도 수월하지 않을 것 같네요...ㅠㅠ
얼렁 작업을 해야하는데,,과밀 어항이라 꼬기들이 힘들지 않으려나 싶습니다..(지금은 고무다라에서 지내죠..ㅠㅠ)
질문 하나 더요..
유리에 붙은 실리콘은 어찌해야 잘 떨어지죠??
칼로 박박 문대는 수 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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