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넘 난해한 질문이다...
동호회에서 구분되는 등급은 단지 얼마나 열성적으로 동호회 활동을 했냐하는
그러한 기준일테고..
정작 물생활에 있어서 하수/고수 등의 구분은 누가 감히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단지 자신에게는 겸손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한 하나의 존칭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간혹 많이 죽여보고.. 힘들어 하면 고수가 된다고 하지만...
글쎄요.... 누가 그걸 평가할 수 있을까.. 단지 자기만족인데....
암튼 주절주절 적었지만.. 넘 어려운 질문입니다.. ㅠㅠ

모든 취미는 거의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고 봅니다.
시작과 끝, 열정,심취도,개성 그리고 취햫등 개인마다 차이가 있듯이
각기 다른 색을 내면서 영위해나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험상 첨에는 튼튼한 고기로..
그러다 이것저것 다해봅니다^^
몇년 지나면 다시 개인적인 취향따라 몇종으로 집약이 되더군요^^

아이고 행님....고수가 어디있고 하수가 어디 있습니까. 다만 열정이 있을뿐입니다. 열정없는 테크니션보다 열정적인 견습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 아직 물생활 초보지만 배움의 열정만 믿고 열심히 물고기 키울 자신이 있습니다. 좀더 유연하게 이런저런 물생활 노하우를 터득해 가는 것이 정답같습니다.

다만고기에관심을갖고
열정적으로기른다면
고수가아닐까요???^^

그렇다면? 내가 바로...ㅋㅋㅋㅋㅋ
(다들 서영규님 듣기좋으라고 하는 댓글같지않으세요? 난 그런 생각이 문득...스치네)

하하 그런듯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