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안타까운 일이 ....저희집 구피는 아무런 문제가 없던데...제가 다시 채워 드릴께요^^*

참 한가지 ..구피는 약간 알카리성에서 건강하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부분물갈이를 해 보심이 어떨지요...

어제 30% 가량 환수 했습니다... 함 기다려보죠... 답변 감사합니다 ^^*

안타깝네요....더 이상 안타까운일이 생기지 마시길....

등이 굽으면서 죽는것은 좀 이상합니다.
원래 늙으면 등이 굽고 행동이 둔해지다가 서서히 죽곤 합니다.
그런데 증상이 그 이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부분환수를 추천합니다.
50%정도 갈아주고 기다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근친상간에 의한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고정구피의 경우가 더더욱 심한거 같던데요.
아무래도 고정의 경우 근친교배가 성행하다보니...
치어때는 표시안나다가 크면서 등이 굽어지더군요.
물론 대부분 등굽은 물고기들은 적응을 못하고 죽더군요.
제경우 혹시나해서 걍 막구피와 합사한 결과 2대 이후론 그런현상이 거의 없어지네요.
(물론 치어들은 짬뽕이 됩니다 ㅡㅡ;)
지느러미나 꼬리, 표피가 녹는다거나  아니고 등이 굽는다면...
정확한것은 모르겠지만 제 경우도 비슷한 상황을 다른 종과의 교배로 잡긴 잡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간단하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질오염

등이 굽는 경우는 2가지   
1)선천적:이재완님 말씀처럼 고정구피의 근친교배로 인한 기형 치료불가
2)후천적:수질 오염에 따른 기형적 변형 조기 발견 치료가능

후천성의 원인인 난태생 송사리과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새끼를 쳐서 곙계를 정하는 종류와
수조밑을 좋아하는 종류 전자의 경우는 상관이 없는데 구피처럼 후자의 경우 수질에 더욱 민감하며
충격을 조금만 받아도 놀라서 수조밖으로 나옴니다.
특히 이상헌님의 경우는 수질오염이 원인이며 여름같은경우 수면의 오염될수 있는 요인이 늘어납니다.
더위로 인한 집안 개방으로 외부의 먼지와,간접적인 모기약내지 약을 먹은 곤충(수면의 움직이는 먹이에 호기심이 많음)
혹시 구피중에 등이 구부면서 배부분이 거므스럽게 변한것도 있지 않으신지요
유막의 흡입으로 인한 등의 구브러짐과 기름으로 인한 부래의 팽창으로 인한것입니다.

치료방법: 부분 환수와 유막제거기 설치
구피의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부분 물갈이를 연속적으로 실시합니다.
즉, 　1회째：20%의 물을 버려, 수조의 물20%를 추가.
　2 번째：25%　　”
　3 번째：33%　　”
　4 번째：50%　　”

구피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1회의 환수에 대해, 익숙해질 시간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시간 이상). 4 번째의 환수가 끝난 시점에서, 낡은 물과 새로운 물의 비율은 계산상 1：5가 되고, 여기까지 농도가 엷어지면, 대부분의 경우는 상태가 호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