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글에 단계는 앞으로 하실려는 계획인지
아니면 다해 보셨다는건지요?
일단 4단계 부터는 물리적 방법들인데 전 비추입니다.
일단 수초 어항은 대부분들 적으면 3달 길면 6개월 정도는
다들 고생하는 걸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조기 여과 문제는 수초 잘하는 수족관을 다녀 보시면
엽기 입니다.
성남에 수초로 유명한 모 수족관은 세자에 테트라 하나로
여과를 커버 하는 곳도 있더랍니다.
일단은 이끼를 극복한 수질에 안정입니다.
참 그리고 바닥재가 무엇인가에 따라도
이끼, 수질 문제에 많은 차이가 납니다.
제가 쓴 글이 좀 두서가 없네요.ㅎㅎㅎ
하여간 수초어항은 시간이 길게 필요합니다.
약물 사용 하지 마시고 환수로 긴 시간 인내
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간 스스로 감탄할
시간이 올겁니다.

에리스로마이신은 마크롤라이드계 항생물질로 여러부분에 사용합니다. 사람에게 사용하는 약입니다. 시아노막테리아들을 전멸시키는데 유효하다고는 하지만, 기타 수조내 여러 부작용도 있습니다. 일예로 여과 박테리아들도 손상(혹자는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요. 항생제들은 1차로 모든 미생물들에게 일단의 효과는 있습니다.)을 입게 됨을 주의하셔야 하고요.
항생제의 오용으로 자칫 수조내 환경을 원점으로 되돌릴수 있음을 상기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수초어항으로 갈것인지 아니면 물고기 어항에 약간의 수초만 할것인지 말입니다.
전자를 선택하셨으면 수초어항에 맞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면 될테고, 후자면 현재 키우시는 수초말고 음경수초로 전향하여 일부 수초만 가져가시는 걸로 선택하셔야 할줄로 생각합니다.

수초어항에서의 이끼는 어찌보면 누구나 다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글구 현재 조현우님 어항의 스펙을 함 알고 싶네요... 이끼는 과다한 광량이라던가... 과도한 바닥비료의 사용(아마조니아 소일과 파워샌드 사용시에도 초기에는 이끼가 상당히 온다고 하더군요) 글구 환수주기,. 환수량,  현 생물의 수, 등을 말씀하신후 같이 이야기 해보심이 어떠할지요....
저의 경우 초기에 네자어항 셋팅시.... 여과는 아마존 1500과 40와트 4등 8시간씩 환수 일주일에 50%시에... 초기에는 이끼가 무지하게 왔었지요... 붓이끼... 실이끼... 글구 유목은 전부다 이끼가 끼고 음성들도 녹았다 새로나고.... 하지만 현재는 이끼가 거의 없습니다... 실이끼 말고는 참 저도 바닥재는 소일 한포와 나머지는 다 흑사입니다... 글구 현재 여과는 2217하나로 하다가 얼마전 멀린을 설치했지만 멀린 설치전에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글구 제가 경험한 바로는 생물병기도 많은 도움을 주지만 어느경우에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또 그 생물들의 투입으로 인한 과밀로 물이 안좋아 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붓이끼의 경우 시아미즈 알지이터중에서도 성어만이 아주 배고플 경우 먹는다고 하더군요... 수일이상을 굶겼을 경우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규칙적인 환수와  기다림만이 최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시아노나 그밖의 이끼들도 물이 덜 잡힌 상태라던가 아님 깨진 상태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이니 만큼 조금더 기다려보시지요.. 그리고 현재 수초항이 마음에 안드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마음에 드실겁니다.. 그리고 제경우에는 시간이 충분히 흐른후에 수초레이아웃을 변경시 뿌연 분진이 어항안에 꽉차고 다음날이면 맑아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걍 두서없이 썼습니다..... 즐건 하루되세요...

위에 근본적인 해결방법(여과량증대,꾸준한 물갈이) 적으신 대로만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여기에 기다림추가...^^

역시~~~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먼저 저는 1번과 2번은 당연히 하셔야 할걸로 보이구요.
나머지는 다른분들이 설명히 잘해주셨네요.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수초는 처음시작하거나 중간에 하거나 언제든지 어항의 사이클이 깨지면 그 여파는 천천히 그러나 아주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단 어항의 사이클을 되돌리기 위해 외부여과기를 추가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환수는 매일은 하지 않더라도 조금씩이라도 자주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자연에서는 비가 내리는것이 환수라고 보시면 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홍수가 내리지 않는 한은 수초는 그런 환수에도 적응을 하는듯 싶습니다.
일단 피해를 보고 있는 수초를 퇴출시켜주시고 조정을 하신후에 외부여과기를 추가하셔서 여과사이클을 극대화 시켜주신다음 수초들이 새싹을 내면서 광합성도 하는 시점이 오면 그때 수초들을 다시 심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수초는 절대로 급하게 생각하시거나 급하게 환경을 바꿔주시면 그때 당시에 보기에는 좋아도 나중에는 천천히 그 여파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시아노나 붓이끼가 보인다면 바로 그 부분은 트리밍을 해서 퇴출시켜주시고 조명을 한시간정도 줄여주시고 이탄도 조금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예방이 최선의 방법같습니다.

수초어항에 스폰지여과기는(장기적인사용) 잘맞지 않다고 봅니다. 물리적여과가 좋아 상당히 많이 쓰이지만 스폰지여과기 기포가 이탄을 날려 효율이 떨어지지요. 차라리 3, 7W수중펌프를 달아 적당한 수류를 구석이나 정체부분에 만들어 주는게 더좋다 봅니다.
또 멋진레이아웃의 경우 제한된 어종 제한된 수를 선택하더라구요 생물병기역시 마찬가지구요, 참고만하세용~^^

대단한 질문과 답변이군요....
멋진어항 이루는 그날까지 달리시길....^^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많은 정보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