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질문이 길어질듯 하네요.죄송합니다.

궁금해서 그렇니 아시는범위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토리-

이사때문에 급하게 수조를 옮기고 , 짧은 물잡기시간을 보낸 3개의 탱크수조.

-물잡은 시간 : 스폰지국물과 psb를 이용해서 약 5일정도

-생물 투여후 경과시간 : 물잡은 시간5일 ==>생물투여 10여일 경과중입니다.

-수조 & 여과 : 3자(90 45 45)2개와 45큐브

                    1> 3자 : 2217 + 서브필터 + 세라쌍기 3개 (여과제 : 시포락스 + 섭스프로) : 트로페우스 약 10여마리

                    2> 3자 :           상동         + 세라쌍기  2개 (              상동                    ) : 키고마.칼부스성어,유어등 30여마리

                    3> 45큐브 : 2215 +세라1개 +쌍기1개       (여과제 : 시포락스 +섭스프로) : 코리 50여마리 + 라스보라20여마리

궁금증 : 처음 물을 잡을때 보니 , 같은 물을 넣었는데 45큐브만 백탁현상이 오더군요.

            백탁은 2번째물을 부분환수해줘도 잘 나아지지 않더군요.

            왜? 같은 물을 넣어주는데 , 어떤 수조는 맑은 느낌이 나고, 어떤 수조는 뿌연 백탁이 오는걸까요?

사고발생 : 2일간 사무실을 비우고(1주일이 지나서 환수를 해주려 했지만 , 시간이 없어서 예정보다 2틀정도 지났네요)

               아침에 사무실에 가보니 , 칼부스와 컴프리의 3자수조에서 성어들위주로 10여마리가 몸이 굽어진체 죽어있더군요.

               물상태를 보니 처음엔 맑았던(적어도 눈으로 봤을때에는)수조의 물상태가, 백탁이 온거처럼 , 아주 심하진 않지만 , 뿌여게 되 

               있더군요. 물냄새도 나는거 같구요.(물고기가 죽어있으니 , 냄새가 나는건 당연한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죽은 고기들은 수조내에서 작은 고기가 아닌 , 큰고기들위주로....죽었습니다.

               어느정도 성장한 고기가 더 잘 견뎌내야 하는게 아닌지? 어린 유어들은 살아남고 , 성어급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이 , 짧은 지식

               으로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이유?  : 물이 깨진것인가요? 아니면 어떤 질병에 의한 것인지...지금까지 치어때부터 10여개월정도를 키워왔던 종인데..

            발색이 올라오는생태에서 모두 별나라로 가버렸네요.

            물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 늦은 환수로 수조의 물이 깨진것인가요?

            그렇다면 같은 사이즈의 3자수조은 왜 물이 맑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물냄새도 안나는데...(<==트로페우스 수조라 , 떵도 많고

            고기들도 모두 성어입니다.)

            똑같은 사이즈의 3자수조에서 , 어종도 작은 개체들인데...갑자기 변화가 일어났는지....백탁이 온 수조에서 고기들이 죽었는데..

            그이유가 있을까요?

진행상황 : 45큐브의 수조물도 아직도 백탁이 조금 남아있는 느낌입니다. 이수조의 코리도 한두마리 죽어가네요.

*백탁현상은 물이 깨졌거나 , 수질의 오염도를 보여주는 현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