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브라인쉬림프 부화를 첫 시도 하였습니다..

요즘은 온도가 낮아서 히터를 넣느라 5L 물통에다가 그냥 했습니다.^^

대략 28~30시간 경과한거 같은데 부화를 확인 하고 이것저것을 이용해서 껍질을 분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손이 여러모로 많이 가더라고요^^

첫시도라 아마도 못걸러내고 버린 쉬림프도 많고 부화도 다 않되었을거라 생각하네요^^

여쭙고 싶은것은

1. 초기 트레이에 얼리는걸 깜박잊고 브라인쉬림프를 행구지 않고 소금물채로 얼렸습니다.

    그냥 하나씩 먹이줄때 물속에 던져서 먹여도 지장이 없는지요?

    수돗물로 행궈서 소금기를 빼야 한다고 들어서...

2. 브라인 쉬림프만 거를 수 있는 망을 어디서 구하나요?

    브라인쉬림프가 워낙 작아서 노방으로 된 지존부화통도 통과하버리던데..

    빛을 이용하고 PET병 하단부 구멍뚫어서 뒤집어서 최대한 물이 적게 노력은 했습니다만...

    자료실의 인삼어죽님의 쉬림프얼린것처럼은 아무래도 걸러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걸를만한게 마땅한게 없네요

좌충우돌이지만 어제 얼린거로 대략 한달간은 먹일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