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가 녹아내리는 것은 pH가 높아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높은 pH에 내재되어 있던 스트레스가 몸이 쇠약해지면서 약한개체로 부터 표출되기 시작하죠.
물조건만 맞으면 지느러미는 재생됩니다. pH를 낮게 (6-6.5) 안정시키고 일제 알바진 처리하시면 빨리 회복될 겁니다.

먹이를 잘 먹으면 재생 되겠네요,,,곰팡이성은 메틸렌블루로 처방하면 됩니다,,,테라사의 제네널 토닉도 특효랍니다,,,

깨끗한 물에서 소금욕과 약욕을 시켜주면 좋아질것 같습니다만 너무 어린개체라서
약욕이 과연 도움이 될지 의심스럽습니다.
약욕을 하실거면 각오하고 하셔야 할것 같군요.

여러 회원님들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ph확인해보고 깨끗한 물로 환수해봐야 겠네요...
소금물과 약욕도 한번 해보고요~ 잘 살겠죠?ㅎㅎ
다시한번 답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구피가 저렇다면 pH 급락이 원인이고 코리가 저렇다면 수질악화에 의한 곰팡이병일텐데 알텀은 잘 모르겠네요..
환수하시면 일반적으로 pH는 올라갑니다. 산호사 세팅수조라면 내려가기도 합니다. 이 점 유의해 주세요..

ph테스트 결과 6~7사이 같아요...(종이로 되어있어서 햇갈리네요...ㅡ.ㅡ)
ph때문은 아닌거 같고 냉짱을 과하게 급여한 결과로 수질악화가 의심이 되서 환수를 20~30%정도 해주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고기가 아프니까 많이 배우네요...제발 모두 무사하길...

냉동사료는 절대로 남으면 안됩니다.
바로 부패되서 물이 상합니다.
제가 난주키울때 많이 당해봐서 아는데 욕심부리지 마시고 천천히 키우세요.

네~ 감사합니다~*^^*

너무 어렵네요... 곰팡이 핀 알텀은 이미...ㅠㅠ
그리고 핀을 멋지게 펴고 다녔던 나머지 알텀들의 핀이 흐물흐물 다 녹아내리네요...아픈알텀을 격리해서 치료했어야 하는데..ㅠㅠ 초보한테 알텀은 무리였나봅니다...

지금 저희집 애들이 저런 증상을 보입니다.
1차로 입수한 작은 녀석들은 지금 한달정도 적응을 하고 일부는 지느러미도 거의 재생이 되었는데
2주전 입수한 2차들은 크기도 상당히 커서 보기 좋았는데
입수 1주일 후부터 서서히 지느러미가 녹기 시작하더니
오늘이 딱 2주째인데 대부분이 위 사진처럼 지느러미가 다 녹고
곰팡이가 핀것 처럼 되서 비실거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한마리 누워있어서 건져서 변기에 버렸는데
나머지 녀석들이라도 살아주었으면 합니다만 걱정됩니다.

상처가 심해서 재생하려면 오래 걸릴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