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조 컨셉은 성황당이랍니다.

이틀동안 열심히 돌 배치하고, 유목 구도 잡아 놓고, 집사람 보여주니까,
집사람이 이름 붙여주었습니다. ㅜㅠ

돌이고, 유목이고 갖다 버릴려다가, 간신히 참았습니다.
내일 점심시간엔 낙엽 좀 주으러 가야겠네요.
가을 나무엔 낙엽이 있어야 제격이라서요 ㅎ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레드레인보우와 드보이시 얘기들입니다.
확실히 큰 수조로 옮기니 빨리자라는것 같네요.
내년 봄정도면 볼만 할것 같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