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큰아이 수조에 블크 치비 넣어주고 수량은 좀 되지만
치비라 눈에 안보여 너무 심심해 보인다 하던 참에
물사랑님께서 분양해주신 미니 오렌지..
색깔 있는 가재들을 첨봐서 그런지 우와~멋지네요..
큰아이는 신나서 수조 쳐다보느라고 시간가는줄 모르다가 엄마에게
잔소리 들었다는~ㅋㅋㅋ
감사합니다..잘 키울께요~ㅎ

두번째 이야기..
가재는 아이의 관심사이지만 제가 봐도 이쁘더라고요.
하지만 제 눈이 더 가는건 바다짬뽕님과 물사랑님의 물방???..
번개때 아훼님들과 식사하고 맛있어서 아이들과 애엄마와 몇번
갔다왔지만 사장님이 너무 바쁘시고 먹으러왔다가 아는척하면
괜히 신경쓰이실까봐 그냥 맛나게 먹고만 왔는데 설마 매장 한편에
수조가 그리 많을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구피,코리,새우,안시등 꼬기종류를 많이도 키우시고 수조도 많으시고,,
한동안 눈도 못떼고 정신없이 보고 왔네요~ㅎ
눈이 호사한 좋은 시간이었어요~ㅎ..
아훼님들도 물사랑님과 바다짬뽕님 좀 한가한 시간에 가셔서
인사도 하시고 숨겨놓은 수조도 꼭 구경하고 오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