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기르던 녀석입니다.
2002년 9월에 대전에서 약 3개월정도 된 녀석들을 데려왔었지요.
지금은 이녀석들의 손자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근친번식이라서 발색이 좀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모두 분양을 하려다가 결국 치어 3마리 남겨두었습니다.
제가 아는 수족관에 기증한 녀석들만 해도 수백마리는 될 것입니다.
아마도 예산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아주 인기가 좋았던 녀석이었는데 요즘은 인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어떤분들은 암수모두 발색이 된다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제가 알기로는 수컷만 발색이 되고 암컷은 사진처럼 갈색입니다.
암수모두 발색이 되는 종도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3개월부터 발색이 된다고 하는 글을 본것 같은데 제가 기르던 녀석들은 6개월이 넘어야 발색이 되곤 했습니다.
종류가 다른 것인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