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날 스터바이 녀석들이 저에게 귀하디 귀한 장면인(물론 동영상으로 봤지만요)티 포지션을 보여주면서 알을 붙이더라구요.

띠고 띠고해서 지존부화통에 넣고 에어레이션을 콩돌로 했더니 일부는 날라다니더라구요.

토요일날 처가에 가는 관계로 날라다니는 일부 알들을 뒤로 하고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그 후 월요일부터 아주 작은 녀석들이 돌아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하더라구요. 저리 작은가? 저건 알에 꼬리가 붙어 있는 것 아닌가? 궁금증이 확산되다가 자세히 계속 관찰하니

코리 치어 맞더라구요. 밥은 어찌 줘야 하는지요. 그리고 얼마나 있다가 부화가 되는 건가요?

정신이 없어서 급하게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