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을 낳다니요? 웃기는 장면이군요.
처음 듣는 소리라 뭐라 할말이 없네요. 고수님들에게 패쑤, 이참에 저도 한수 배워야지요

알을 낳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 알은 부화되지 않습니다.
저희집의 경우 새끼와 알을 동시에 낳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마도 충분히 부화되어 안정된 후 낳아야 생존률이 높으나 알과 새끼가 같이 나온 경우
알은 모두 부패하고 새끼들도 생존률이 떨어지는것 같았습니다.
뭔가에 놀랐거나 어미의 상태가 좋지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때 이른 출산이나 숫컷과 제대로 수정이 되지 않거나 개월수가 1년 넘어간 개체들은 알을 많이 낳더군요...
종종 있는 일입니다. 그렇게 알만 낳은 암컷들이 출산 직후 급사하는 경우가 있으니 숫컷이 괴롭히지 말게 2-3일 정도 격리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이번에 알만 낳은 암컷은 태어난지 1년이 좀 넘은 개체입니다.....수컷에게 시달리지 않도록 격리를 좀 해줘야겠네요..
젤 예뻐하는 암컷인데...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답변 감사합니다...

에고.. 어찌 그리 이쁜 것들이.ㅠㅠ.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 구피도 알을 낳는 수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종의 유산입니다. 암컷이 클 경우 작은 수컷으로는 수정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시기를 넘긴 암컷은 견디지 못하고 쏟아 버리게 됩니다. 이런때는 수컷을 2~3마리 넣어 주어야 합니다. 쇼크의 의한 유산도 있고요. 새끼를 가진 암컷구피는 예민하므로 스트레스 받지 않토록 해 주어야 합니다. 고준상님이 주신 풀레드도 저번달에 이사 오느라 힘들었는지 알반 치어반 낳았습니다. 요번엔 지대루 날라나? 오늘낼 하는디.....

어항 엎으면서 구피가 갑자기 치어를 낳는데..
꼭 알처럼 낳더만요~ ㅎㅎ;;;
결국 다 죽었어요~ ㅠㅠ

헉 ... 유산... 이궁 암컷 힘들었겠네욤 ;;;

간혹 스트레스 받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