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생활 초보 질문좀 드리고자 합니다.

5자에 프론 12마리(7-13cm) , 엔젤 4마리(성어),  화이트 칼부스 암, 수 ,   크라운 로찌 10마리

피콕 5마리(7cm) 같이 합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제 부터 가만히 보니  피콕 대장 먹은 놈이 어항 1/3 이상을 혼자 차지 하고  프론 , 엔젤  , 로찌 들을 다 쫒아 내는겁니다.

술먹은 김에 어항분리대(  예전에 만들어 놨었음 구멍을 드릴로 100개 정도 뚫었내요) 치고서  피콕  5마리 따로 격리

피콕있는데는 제보 828 로 여과,

나머진  상면에서 나온 출수가  들어가게 함,,,,,,

근데 오늘 퇴근하고 보니 제일 이뻤던 피콕은 땅에 입을 좍 벌리고 죽어 있고 (서열 3위), 한마리는 얼굴이 퉁퉁 부어있내요(서열 5위) --;

원래  시클이나 이 놈들은 좀 숨을곳도 만들어 줘야했는데,(센 놈에게 괴롭힘을 당할때  도망갈곳)  아마 시달리다 죽은것 같습니다.

얼굴 부은놈도 구석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프론 있는데로 급히 다시 옮겨 놨습니다. 한동안 구석에서 나오지도 못하더니 인제 좀 돌아다니네요 --;

근데 얼굴이 계속 부어있고 (아가미가 부었다고 해야하나?)  입도 계속 뻐끔 거리고 아직 정상이 아니내요///

예전에 바나나 시클이 다른 놈들한테 시달려서(얼굴 붓고  그땐  완젼 쌩 초보라 알문줄 알았습니다.--;) 격리 시켰는데  좀 있다 죽더군요

서두가 길었습니다.

물고기는 스트레스 받으면 그런식으로 얼굴(아가미)가 붓는것 인가요?  아님 다른 이유일까요?

나쁜 주인 때문에 오늘 보낸 피콕에게 정말 미안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