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쿠아볼 사용합니다.. 가끔 분진 제거용으로... ㅡㅡ; (청소하기 귀찮을 때 딱입니다..)
일반 측면여과기랑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출수구가 원형이라 좀더 자유스럽게 출수방향을 조정한다는것 외에...
뽁뽁이도 걸이식이라 약간 편하고.. 약간 비싸보이고...

예전에 측면 여과기는 일체형이라 스펀지대신 여과제 넣기가 용이하지 않았는데 아쿠아볼은 분리형이라
여러모로 여과재 넣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일반 측면여과기도 몇 단 분리형으로 나오는것이 많아서 크게 매리트가 없어진듯 합니다.
높이는 여과케이스 한단 빼서 사용하시면 작은 수조에도 무리 없을듯합니다.
전 제일 밑단에 스폰지 다음은 링여과제 그 다음은 그레뉼타입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요즘은 솜넣어서 분진제거 용으로 사용합니다
(이 때 출수구 원하는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것이 아주 유용하더군요)

일반 측면이 물줄기가 좋은 이유는 와트수가 높기 때문입니다.
아쿠아볼은 크기에 비해 와트수가 작습니다.(그러니 소음이 작을수 밖에... ㅡㅡ;)
개인적인 생각으론 하나 더 사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격대 성능비가....ㅡㅡㅋ

그래도 분양시 높은 가격은 받던데요.... ^^

그렇군요...재완행님 감사합니다.
그냥 처분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