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 가능 사이즈는 대략 10센티내외로 보시면 됩니다..(개체에 따라서는 7-8센티정도에도 산란을 한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성장했을시 수컷과 암컷의 크기차이는 별로 나지 않습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특성상 서열에 따라 떡대차이가 있습니다..(당연히 잘먹고 발육좋은..떡대 큰 개체가 서열이 높겠죠)
유어 사이즈 데려오시면 적게는 6개월, 넉넉히 1년 정도 키우셔야 할것같습니다.. 트로페우스가 더디게 크는 편입니다
키우는 분들이 많지 않은 반면 번식 소식은 간간히 접할수 있었습니다..번식 난이도는 매우 어렵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우스브리더의 특성상 쉽다고도 할수 없겠지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할테니까요.. 그래도 갠달프님 정도의 경험자시라면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보통 3자 기준으로 성어 사이즈 10마리 정도 키우라고 추천하더군요
아직 어린 사이즈이니 10마리정도 데려오시면 45큐브에 적당하리라 생각됩니다..나중에 크면 적당히 조치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어항내 개체수가 너무 적으면 위험합니다. 트로페우스 천성이 싸움꾼이라^^; 살짝 과밀틱하게 키워야 타겟이 분산되어서 적당히 싸우고 다치고 합니다
일단 서열잡히고 무리가 형성되면 싸움은 덜하고요. 어렸을때 부터 키우면 별 무리는 없을것입니다(그래도 간간히 왕따가 생기기도, 낙오되는 개체도 있을수 있습니다... 약하거나 약해진 개체는 집단으로 공격을 하더군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워낙 고수셔서요^^;
트로페우스가 참 매력적인 종인것 같습니다. 해수를 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계속 키우고 있었겠죠ㅡㅜ
멋진 개체 들이셔서 번식까지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물생활되세요^^
탕어종류는 전부 잘 모릅니다 ^^ 숨기 바쁜 코리들만 키우다 보니 좀 활발한 물고기를 키우고 싶은데 이왕이면 번식도 되는 물고기를 키우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여기 저기 찾아봐도 3자 이상을 추천하더군요... 영역 싸움이 무척 심한 어종인것 같은데 고민중입니다. 샌드종은 너무 비싸고 트로는 활달하긴 한데 번식이 어렵고요... 이러다가 코리를 또 추가하는것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
트로가 서열욕심이 심한편이더라고요.. 무리생활을 하는 개체들이라...
그래도 어린개체들부터 키우면 크면서 서열이 자연스레 잡히는터라 큰 무리는 없는 편입니다
반면 성어들을 데려오면 서열쌈 피터지게 하더군요...개체가 좋으면 좋을수록 더 심한편이고요 ^^
마릿수를 좀 빡빡하게 키우면 싸움때문에 죽어나가는 어종은 없을것 같습니다 ^^;
더군다나 트로페우스가 타 어종보다 자가치유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지느러미가 거의 없어질 정도로 뜯겨도 1-2주면 완쾌될정도로요... 왠간한 상처도 쉽게 아물더군요 ^^; 그래서 치고박고 싸워도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딴 어종들이 그 정도 상처났다면 꽤 오래있어야 아물것도 트로페우스는 금새 회복하더라고요 ^^
수질관리만 잘되고 먹을거리 풍부하면 잘 살거에요.. 번식은 그냥놔두면 알아서 번식할정더로 쉬운건 아닌것 같습니다.. 정성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코리 관리하시는 그 정성이면 충분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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