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쓰다보니 한번 날아갔네요.
제 낚시 경험인데, 고기가 먹이에 반응하은 것은 여러형태가 있겠지만, 단순화시켜 크게 둘로나누면..
  첫째, 허겁지겁 돌진형: 먹이를 보면 다른 놈에게 뺏길세라, 그냥 한입에 먹겠다 달려듭니다.
  둘째, 찔끔찔끔 소심형: 냄새가 좋아도 가까이와서 건드려보고, 쬐끔 맛도보고, 아주 신중한 탐색끝에 먹습니다.
이렇게 보면, 프론은 생소한 환경과 먹이앞에서는 후자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좀 더 있으면 먹이반응이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마찬가지 이유로 은신처가 제공되면 낯이 익기전이나 갑작스런 동작에는 자꾸 숨는 경향이 있는데 유어인 경우라서 더 심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직 안키워봐서요. 자료를 훑어보니까 어떤 분의 의견인지는 기억하지 못하나 은신처를 제공하지않음으로써 프론집단의 단체행동을 유도하는 결과, 즉 오랫동안 무리들과 함께 멋진 군영을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쓴 것을 봤으나 미스테리한 면과 동시에 일리있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 덧 붙이지만 제가 이제 배우는 중이라.....
틀린 내용 or 잘못된 내용이라 생각되시면 언제든지 고쳐잡아주시면 지극히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주셔서 정말갑사드립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은신처를재공안해주니깐
멋진군영을하더군요^^

플래티님이 프론 입문하시면서 많이 공부도 하시고 그러셨네요..
아직 먹이 적응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어린 애들은 탱크에서 군집으로 키우는게 성장에도 좋고..
친화력도 좋아진다고 하네요..
조명은 뭐.. 저도 별로 신경써지 않는터라...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