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커가 단체생활을 하는 놈이라길레 분리도 못하고..걍 놔두고 지켜보는데...혹시 죽일까봐 미리 겁나네요..요즘 하두 많이 죽여서리...ㅠㅠ

걱정하실 필요없는듯 보이네요..
디커는 한 수조안에서 서열이 정해질때 까지 서열싸움을 합니다. 서열이 잡힌 상태에서 또 다른 디커가 들어가면 또다시 서열싸움이 일어나죠 그러다 보면 그 중에서 가장 처지는 개체가 발생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1등이 있으면 꼴등이 있듯이만일 처지는 디커를 다른수조에 넣으면 아마도 4마리가 있던 수조에 또 다른 녀석이 먼저번 녀석같이 또 처지게 되는것이지요. 디커도 수초어항에 한마리를 넣는것은 상관없습니다. 적응하기 나름이죠.. 아마도 재 생각에 서열싸움에서 밀린 녀석이기에 질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걍 나두시는것이 좋을듯 보입니다... 아무리 많은 무리수라도 한녀석은 처지게 되어있거든요..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지만  제가 키워오는 방법을 적어봤습니다... 처진 녀석이 좀 작고 더디게 크지만 아무상관없이 잘 자랍니다....

저희집 녀석들도 토닥토닥 하고 처지는 넘 1-2마리는 녀석들 식사중 한눈 파는 사이에 몇알 먹고...
그래도 병 없이 꾸준히 버티고 있습니다.
싸움은 그리 크게 하지 않고 쫓아가고 쫓기고,.. 뭐 입질 몇번 정도하죠...
그리고 철갑상어님 오랜만이십니다. 지난번에 소식들었지만.. 암튼 통화함합시다.

감사합니다..걱정할 정도는 아니군요..걍 놔두면서 살펴봐야겠네요..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