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왈......암수만 확실하다면 어두운데 지들이 할일이 머가 있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꺼놓구 이불 깔고 기둘리보세요...ㅎㅎㅎ.^^
방법을 강구하시어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일단은 기다리며 조금더 지켜보아야 겠네요.
그 다음에 여러 방법을 써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원장님!!! 초아누리는 그렇게 선정적인 말은 절대 안했습니다.....했나, 안했나... 사실은 잘모르겠음ㅎㅎㅎ
디스커스를 부화 시키는 일은 실로 엄청난 애정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쌍이 잡히면 이제부터 알을 낳고 새끼가 저절로 생길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우선 수질의 조건이 맞지 않을수도 있으며 보통 새내기 쌍들은 알을 낳으면 먹어 버리는 경우가 
수십번씩  되풀이 할때도 있습니다. 
이때 대부분 숫컷들은 어린관계로 어떻게해야 할지 몰라 수정도 제대로하지 못하고 몇번씩 지나치다 
완전성어가 된후... 그때서야 부화의 묘미와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것 입니다.... ㅎㅎ
싸우는것은... 아무리 금술좋은 쌍이라 하더라도 디스커스도 시클리드과로 자기 특유의 행동이나 영역을 주장하는 것이니 
서로 싸운다고 해서 결코 나쁜쌍은 아니니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쌍이 깨졌다는 말은 엄밀히 말해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보통 쌍들이 많이 싸우고 산란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인위적으로 산란을 촉진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환수를 이용하는 방법, 암수를 분리하는 방법, 경쟁자를 어항에 넣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쌍이 깨지기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