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의 99%는  언젠가는 언젠가는 안구하락이 온다고보면된다
뭐~질병은 아니니 그냥 열심히 길러라,,,,,,^^

안구하락이 있다는 말을 있었네,,,미안,,,실버의 경우 거의100% 떨어진다고 하더라고,,,,
스크린을 모두 막으라고 그러더군,,,,,

결국은 연목같은 사방이 막혀있는곳에서만 치유가 가능하리라 생각되네요
치료 불가능인거 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사실 실버는 용을 기르기 위한 연습용으로 기르고 있습니다.
진협의형 말씀대로 열심히 키워보겠습니다...ㅎㅎㅎ

 입대전 블랙아로와나를 2년간 길러서 83cm 로 만들었습니다. 

 어항에서 그정도의 싸이즈가 나온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요 지금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기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혀 아구하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경험상 사육환경과 먹이 급여 그리고 놀이감 이 3개가 키워드 인것 같습니다.

 사육환경은 전면을 제외한 나머지 3면을 검은색 씨트지도 도배 해 버렸구요!
 수조를 일부러 인적이 드문 제 방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 먹이 급여는 무조건 물위에 뜨는먹이로 만들어서 급여를 하였습니다.

 미꾸라지와 먹이 금붕어를 주로 주시는데 죽어있던 살아있던 주는데로 바로 받아먹지 않는다면 먹이가 바닦으로 내려갑니다. 자연스레 시선이 아래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같은 경우 생 미꾸라지 소금에 풀러 막을 제거 한 후 한마리씩 분리 냉동하여 먹이 급여시 해동 => 주사기로 공기주입 => 먹이급여 이런식으로 하였습니다.

 무조건 최대한 시선을 아래로 향할일이 없도록 하였구요, 어항다이역시 높이 50cm로 하여 제가 앞에서 관찰을 하더라도 시선이 위로 향하도록 배려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탁구공 2개를 띄워 수류에 휘말리는 공에게 시선이 향하도록 하였구요.

 이상 정확성 떨어지는 경험담 이었습니다.

앗참! 그리고 다른고기와의 합사역시 안구하락의 주범이라 생각 합니다.  바닦에서 모토라가 자꾸 움직이고 한다면 당연히 시선이 아래로 향합니다.

아... 정말 좋은 정보 들이네요... 잘 배웠습니다 ^^*

와 깊이 있는 정보 좋은 정보네요

아로와나를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용의 돌연사는 대부분이 내장간, 또는 내장지방에 따른 합병증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연에서 귀뚜라미등의 단백질 높은 곤충들을 주식으로 하고 정말 활동범위가 넓은 놈들인데 어항에서 금붕어나 살이 통통하게 오른 양식 미꾸라지 그리고 특히 돼지고기(정말 위험한 주식 입니다.) 등을 주식으로 선택하니...  합병증의 위험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잘 유지 시켜주는 일이 그야말로 속칭 '고수' 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한마디로 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어항에서 그러한 고단백의 식단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식은 귀뚜라미나 밀웜등으로 가볍게 하고! 보양식으로 일주일 2회정도 미꾸라지 또는 개구리 (금붕어의 경우 지방함량이 너무 높습니다. 돼지고기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급여가 정당한 선이라 판단 됩니다.

 물고기는 기르는 사람이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처음에 용이 아무리 배가 고파 보인다 하여도 식단을 천천히 줄이다 보면 다~ 적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장이 조금 느릴 수 있지만 더 오래산다는 보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자라도 결국은 다 성어로 거듭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발색역시 미꾸라지가 관여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분은 일부러 디커 어항을 손으로 "툭툭!!" 치시곤 합니다. 저는 처음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어항을 두드리자 마자 디커들이 수면위로 부상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_-" 먹이를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고기에게 자신을 맞추면 어렵습니다.

 자신의 고기를 자신의 패턴으로 만들었을때!! 그때!! 진정한 자신의 보물들이 아니겠습니까?? 

 새벽에 글을쓰니 제가 무슨소리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두서없고 지극히 주관적인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으신 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세상은 넓고 물생활 고수는 많다는걸 느낍니다. 심성훈님 다음에는 피라루크에 도전 하세요 ~ ㅋ

 피라루크가 미꾸라지를 흡입하는 "쿨럭~!!" 하는소리..
 
 개인적으로 무섭습니다. ㅎㅎ ^^;

 서영규님 기회가 된다면 저와 같이 시작하시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학교가 걸림돌 이네요...ㅎㅎ  1년만 기다려 주세요!! ^^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