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치어의 바늘꼬리병은 수질 악화가 큰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치료는 소금욕과 물갈이를 해주시면 되지만 치어이구 잦은 물갈이로 치어가 죽을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물관리 하셔야 합니다. 외부여과기 추가만 했는데 네온이 전멸이라면 혹 여과제 한번 씻어서 돌렸는지 확인해보세요. 기존의 여과기 그대로 있었다면 사이클이 깨지진 않았을텐데... 다른데 원인이 있는듯 하네여..

이끼가 많아 1개월 전부터 주 2회 1/4 물갈이를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여과재 넣기전에 물에 조금 담가 두었다 사용했구요...한동안 물고기들이 별탈없이 살았는데..ㅡㅡ;;

가는 님을 그누가 맞으리오~

구피... 저한테는 참 어려운 종이죠...
안타깝네요...

우선 온도를 30로 올리세요!! 그리고 먼저 환수를 30% 합니다.
 자반 어항이라면 소금 큰수져로 2번 팍팍!! 넣으세요!! 그리고 이틀후 환수 해 주시면 대부분 회복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일은 회복이 된다 하더라도 한번 꼬리가 움츠려든 구피는 다시 예젼과 같은 멋진 꼬리로 되돌아 오진 않습니다. 한 80% 정도만 회복이 되더군요.....ㅜ.ㅡ; 하지만 유전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2세는 건강한 놈들을 기대 해 볼 수 있습니다.

환수만이 답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