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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다녀오느라고 몇일 집에 늦게 가고 해서 아들녀석(6살)에게 물고기 밥주는거 알려주었거든요.
애플들이 있어서 바닥에 깔리는거 걱정안했는데
토요일부터 이녀석들이 밥을 주려고 해도 얼굴을 안내미네요
사람이 다가가면 그냥 휙 하고 소라속으로 숨어 버립니다.
분양받고 나서부터 먹이만 주려고 하면 쪼르르 달려나오더니 이제는 제가 가면 아예 숨어 버립니다.
6마리중에 5마리밖에 안보이구요 한마리는 숨은건지 아니면 죽은건지 나오지도 않구요.
확인도 안되고...
원래 물티가 잘 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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