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능은 하지만, 충분하진 않습니다.
  보통 변압기는 노후등의 성능저하를 고려해 30%의 여유율을 가지고 선정하고,
  모터나 히터등은 처음 가동시 기동부하가 2배 정도 소비됩니다. (24시간 계속 돌아가는건 변압기 측에선 오히려 좋습니다)
  용량만으로 본다면 타이트 하게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워낙 실제 소비전력과 표시전력이 다르다 보니,
  안전을 위해 한단계 큰 용량으로 추천합니다.
2. 전자석으로 자기장을 일으켜 같은 극끼리 서로 밀어내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전자석을 이용하는건 모터와 같은 원리입니다.
3. 그랬으면 소형 변압기 회사 다 망하게요. 출력 전압은 항상 100v 이므로 근거 없는 얘기입니다.
4. 변압기는 크게 단권식과 복권식이 있는데요.
  복권식은 산업용에 많이 쓰이는데 코일 2개를 근접시켜 유도 전류로 전압을 바꾸는 방식으로 코일이 커지므로 고가형인 대신 안정적입니다.
  단권식은 가정용이나 저가용으로 흔히 쓰이는 방식으로 코어에 권선을 감아서 필요한 지점(100v)에서 출력을 꺼내는 방식이며,
  이 출력을 원하는 몇군데의 지점에서 (예를 들어 90, 100, 110, 120v) 꺼낸 방식을 링코아 방식이라 하고,
  출력지점을 다이얼 방식으로 만들어 원하는 지점 아무데서나 뺄수 있는 방식을 슬라이닥스 타입이라고 합니다.
  링코어 방식과 슬라이닥스 방식은 구조적인 이유로 소음과 발열이 발생합니다.

뭐라고 하시는지??????? 어린왕자님! 완전 전문가 수준이군요. 짱입니다.

전문가 수준의 답변이네요~ㅎ

묻어가기... 스틸 답변...
저도 어린왕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

어린왕자님...이
도란스회사 사장님 이셨군요...덕분에 공부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여쭤볼게요. 100v 제품에 110v 강압기 사용시 문제점이 궁금하네요. 사용하면 안되겠죠?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모든 전기 제품은 정격전압의 +-10%의 전압을 투입하여 전압 테스트를 하고 시판이 됩니다. 
그러니, 90~110v 의 전압에서 사용 가능하단 얘기겠죠.
그리고, 한전의 송전회로 및 변압기에서 +-10%의 전압 상승 및 강하를 인정해줍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전압사정이 불안정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60hz, 독일이나 일본, 중국 제품의 전압주파수는 50hz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전기제품등에 보다 높은 진폭의 전압이 들어갈수는 있으나, 비교적 적은 진폭 편차이므로,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다만, 산업 현장등의 대용량 모터등이나 정밀도를 요하는 실험장비들은 높은 주파수가 들어가면
과회전을 하거나, 기판등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므로, 인버터등을 사용합니다.
결론적으로, 100v용에는 100v를 사용하는게 물론 좋겠지만,  110v를 사용하셔도 아무 상관 없겠습니다.

편하게 220V 국산 브로와 쓰시지...ㅎㅎㅎ
110V 브로와에 변압기까지 달려면 거추장 스러우실텐데...^^
변압기 용량이 불안하시면 가끔 한번 만져 보세요... 뜨거운지...ㅎㅎ
손을 못댈 정도면 문제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