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답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제 경험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새우가 물의 컨디션이 좋으면 포란과 방란을 지속적으로 하는게 당연합니다.
허나 새우의 평균수명이 1년6개월 안팎이라는 점을 염두하고 해석해보면
성비가 되는데 3~4개월 이후 포란과 방란을 한달여 간격을두고 6차례 했다면
이미 새우는 평균수명의 60~70%를 살아온겁니다.
따라서 연령이 적지않은 관계로 포란시기가 점점 느려질 수 바께 없습니다.
점점더 시간이 지나면 ........ 가끔은 저도 그런 생각을 하는데요!!
이 녀석이 딱한번만 더 포란해주면 참 좋을텐데!!! ......... 라는 ^^&
뭐든 그렇습니다.
전성기가 있고 피크시즌이 있는겁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게 세월의 이치 이니,
그러려니 하시고 순응하면 된다는게 제 경험에 의한 답변 입니다 ^^&
별도로........샛별이님의 경우에 대한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생물은 모두 종족번식과 종의 유지 본능이 강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ㅎㅎ
새우도 역시 그러하기 때문에 물의 변화를 겪으면 ...... 환경의 변화라고 표현하는게 더 옳겠습니다.
환경의 변화를 맞이하면 때때로 열씸히 살자는 취지의 줄포란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의제기 : 제 답이 땡이기에는 무리한 판정입니다.
저는 경험상 자연에 순리에 기다리라는뜻입니다.......ㅎㅎㅎ
보다 더 정확한 답이 없을겁니다..........
지금 서울에서 크게 새우 전문샵을 운영하시는 분도 저와 같은 의견을 나눈적이 있습니다.
갸 들도 어느 주기에는 쉰다는.......ㅎㅎㅎ
조금 더 기다리시면 포란합니당..............^^*
와~우 대단한 리플입니다.
저도 새우를 키운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초보지만 저도 한글 적어봅니다.
새우를 키우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베스트 5 중의 하나인것 같네요.
1. 소일 : 소일의 수명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2. 환수 : 새우 마릿수가 어케되는지는 모르지만 2자기준으로 성비 100여마리가 있다면 주기적으로 환수를 해주심이 좋습니다.
3. 히터 : 제가 읽은 문헌에는 전기의 흐름으로 인해 갑각류들이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히터를 수조에 넣어 준다면 에너지가 발생하고 그로인해 미세한 진동이 동반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받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4. 마음가짐^^ : 애정이 식은거에요.^^ 관심가져주시면 다시 좋아질껍니다. 수학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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