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할때 온도에따라 암수가 결정된다고 하던데요? 여름과 겨울에 산란한 애들 비율 확인해보세요
전 신경을 안써서 못느꼇는데 어떤땐 숫컷이많고 어떤땐 암컷이 많고 그렇던데요
두번째는 아닌거같습니다
세번째는 싸웁니다 서열이 정해진 다음엔 진애가 도망다니지만 그때까진 피터지게 싸우던데요
일년밖에 안되서 뭐 정확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나름 지금까지의 제 경험입니다..ㅋㅋ

1번 암수비율은 수컷이 적고, 암컷이 많더라구요. 수컷이 적다고 해도 적어도 3-5마리정도는 기본으로 나오는것 같아요. 어떨때는 비등비등하고 객체(구피 하나하나)마다 틀린것 같아요. 어류도 파충류와 비슷해서 수온에 맞게 신진대사사가 틀려짐으로 낮은수온에서는 치어출산이 늦어지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식사량도 달라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열대어인 구피가 18-20도에서도 살지만 버티는 수준같습니다. 더 낮으면 위험해요.

2번 수컷이 구애행동을 자주하기 때문에 암컷 두마리가 적당합니다. 그외 출산 후 사람처럼 휴식을 취해야 하거든요. 문제는 출산 전후로 질병노출이 심해집니다. 나이 많은 암컷 구피가 허리휨, 빙빙도는 부레이상같은 병에 쉽게 걸리는 이유기도 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수컷이 능력잡니다(-.,-);; 번식왕;; 발정남;;

3번 구피가 싸워봤자 구피라서요.. 생각하신것처럼 심하게 피터지게 싸우는것이 아닙니다. 단지 입으로 쪼아서 쫓을 뿐이죠. 그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암컷한데 꼬리치죠;;
단지 상처가 있는 녀석인데 그부분을 다른 녀석들이 쪼아서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상처가 어떻게 생겼건.. 방치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외.. 브리딩 관한 글을 읽다보면.. 수컷의 번식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꼬리 지느러미를 헤엄치기 편하게 어느정도 잘라주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1:1로 합방을 시켜도 수정이 잘 안되는 수컷은 수컷2:암컷1을 넣어서 경쟁심을 부추겨서 좋은 형질을 뽑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튼;; 방법은 다양한것 같더라구요. 
치어를 키우기 위해서 치어통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 반대로 성어를 치어통에 넣어 격리시켜서 치어들이 출산되지마자 어항에 누비는식으로 하는 법도 있습니다. 나중에 성어만 빼면 되니깐요.
이런글 저런글 보면 상당히 재미난게 많더라구요;; 아 갑자기 구피가 땡기네용 ㅎㅎ;

물머니님은 정말 꼬기에 대한 견문이 해박하십니다~^^
유리님,물머니님 고견 감사드려요~^^

아닙니다 엔젤님;; 관심이 많아서 정보만 이래저래 보고 그렇습니다 ㅎㅎ;

간략한 제 주관적인 의견은 수:암=7:3 or 6:4 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