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번정도는 합사했던 다른종의 치어들이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구피 암컷은 수컷 정자를 보관하고 있다가 수정에 이용한다고....

마루아치님의 말에 저도 동감 합니다.

마루하치님 의견에 한표..그리고 알풀과 저면옐로우 합사는 믹스종이 별로 안이쁠꺼 같은데요^^
너무 다른 종이라^^

수정후 많게는 4차례 출산을 하니.....이후 몇번은 더 믹스가 나오겠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구피는 첫사랑의 씨를 오래 오래 간직합니다...

힘좋은 수컷의 자손들만 나옵니다 ㅎㅎ;(안웃기네;;)
그래서 합사해서 파는 마트에서 고정구피라고 구매하면 낭패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품종의 교잡을 통해 신품종을 만들려는 하이브리드 브리딩이네요..^^
특별하게 행하지는 않는데... 나오는 구피는 어떤게 나올지는 신만이 아시겠죠... 하지만 유전법칙을 충실히 따르겠지만요..
추후 종별로 별도 사육하신다면.. 3-4번 섞여나오다 고정화 되겠죠.. 발색이나 체형이나 패턴을 잘 선별하시면 좋은 구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멘델의 유전법칙으로 1:2:1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미 닮은 애 1, 섞인애들2, 애비닮은1이런식이라서.. 특정형질만 뽑아내는게 힘들구요.
그래서 f1 f2이런식으로 이름을 붙여서 별도로 관리합니다.
마음에 드는 종어만 관리하는게 아니고 종어 형제들까지 관리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유전적 결함때문인지 피섞임이라고 해서 다른형질을 가진 구피와 다시 교배시키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줍어 들은것만 많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