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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0 17:03
[사육] 구피가 새끼를 낳았는데 두마리가 붙어 있었습니다
 글쓴이 : 스키야
조회 : 6,299   추천 : 0  

처음 새끼때 두마리가 몸이 붙은 채로 태어났는데 한마리는 없어지고 한마리만 살아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남은 구피의 배에 아직도 죽은 구피 덩어리를 달고 다니네요.

그 아랫배에 꼬리 같은것도 달려서 자라고 있구요.

수술을 시키는 방법이 있는지요?

고수님 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마루하치 10-12-20 17:06
 
이런..... 사람의 경우도 샴쌍둥이와 같은 경우 수술이 쉽지 않습니다....
안타까우시겠지만...,,,
스키야 10-12-20 17:09
 
고기 상태는 아주 좋거든요.. 먹이도 잘먹고.... 놀기도 잘하구요....
불쌍해서 죽기는건 못하겠구.................에궁
인삼어죽 10-12-20 17:18
 
구피도 종종 샴쌍둥이가 있다고 하더니 ㅠ ㅠ
좀 잔인하기는 하지만 치어때 도태 시키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스키야 10-12-20 18:27
 
넵~~~~~~~감사합니다...
민서아빠 10-12-20 22:52
 
회장님은 무서워..ㅠㅠ.^^;
아마도 자연스럽게 죽지않을까...생각이 듭니다.
안타깝지만..구피들은 등이 굽거나 저런식으로 기형도 많이 나오더군요.
참고하세요.^.^
삶은달걀 10-12-21 01:35
 
저는 정상아 만 키워요
나중에는 더 불쌍해지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도태시키시는것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스키야 10-12-21 12:33
 
오늘 천국 보내줘야 겠네요!!!!!!
에궁~~~~~~~~~~~~~~
삶은달걀님 답변 감사합니다
달걀은 구은달걀이 더 맛있는데........
차돌이아빠 10-12-21 16:08
 
그래도 살수있는 기회는 줘야 하지않을까요?
살고 못살고는 기형어 몫으로....
등이 심하게 굽은 녀석도 열심히 쫓아다니면서 받아먹어 잘크는 녀석도 있더군요.
그래도 살아보려고 태어났는데....
스키야 10-12-23 19:10
 
차마 죽이지를 못하겠네요!!!!
그냥 잘살길 기대하며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천 11-01-04 11:54
 
저도 도저히 어떻게 해볼수 없어서 그냥 키우고 있습니다. 
Sa랑e아픈e… 11-01-22 17:03
 
오래살지는못할듯싶네요 ㅜㅜ 에공
엔젤 13-11-16 09:08
 
수술도 힘들고 키우기도 힘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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