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물로 안끓이면 다썩어요...그리고 나뿐 불순물도 안빠지고요....소금물 끓이고 햇볓에 말리고 다시 수돗물로끓이고
3~4번반복....수고요.

유목을 소금물에 삶는다는 의미는 유목의 세균등 불순물을 제거하는 의미와 유목 조직에 물을 흡습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유목은 유기물이기에, 삶던 않 삷던 수조물에 들어가면 부식과 부패가 진행됩니다.
수족관용으로 시판되는 유목은 조직이 치밀해 부식이 천천히 일어날뿐죠.
채집 유목을 수조에 넣기위해서는 나무의 종류가 중요하며
유목의 겉표피부분은 부식이 빨리 일어나기에, 물에 불리거나 삶아서 표피를 제거한후 수조에 넣어야합니다.
삶기 힘든 상황이면, 물에 장기간 담궈 놓고 유목의 함습할 시간과 유기물들응 제거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못한 상황이시면, 표피만 제거하시고 수조에 투입하셔도 그다지 상관은 없습니다.   

유목만들기가 쉽지가 않네요. 네공이 필요한 작업이군요

저도 처음에 열심히 검토했던 내용입니다..
그냥 구입하시는게 정신건강에는 더 좋을 듯 하네요...
잘못해서 애어 한두마리씩 죽기 시작하면 괜히 그것때문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맞습니다. 유목할만한거 구하려고 계룡산 이리저리 댕기다가 주워오기는 잘하는데
만들지도 못하고 마눌한테 욕만 바가지로 먹고.... 시간만 낭비....체력 낭비.....
결국 집 근방 계룡에 있는 홈플러스에 가서 수족관 관리하는 아주머니 꼬뜩여서 5천원에 구입했네요....
유목 구하기는 했지만 단돈 5천원, 만원 땜시롱 이래저래 노력했던거 생각하면 결국 구매하는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반드시 강력추천합니다. 요즘같이 날두 더운데 집에서 끊이고 말리고 하다가는 마눌한테 몽둥이로 맞을꺼 같습니다.ㅠㅠ
구매하세요... 대전에 버드네 수족관에 가면 이쁜넘으로 싸게 잘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