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초보입니다만 제가 아는 간단한 내용만 말씀드립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고수님들 지적 부탁드려요..^^

 

여과 방식은 기본적으로 두가지 입니다.. 생물학적 여과 방식과 물리적 여과방식..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생물학적 여과방식은

스펀지여과기, 저면여과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스펀지나 여과재에 있는 수 많은 공극이 많은 표면적을 제공하고 그곳에 박테리아가

부착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 박테리아는 부유물과 배설물을 거르는 게 아니라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고요…

 

물리적 여과방식은

님의 말씀하신대로 부유물이나 배설물을 분해하는 것이 아니라 모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여과기가 피쉬렛 여과기 이죠…

말 그대로 모아주기만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져서 모인 배설물을 없애줘야 하죠..

 

가격에 대해서는 가장 간단한 것은..

부피대비 여과효율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제조사 및 메이커 영향도 있죠)

똑같은 여과력을 갖기 위해서는 부피가 작은 쪽이 더 비싸겠죠…

테트라쌍기만한 스펀지와 컴퓨터 본체만한 스펀지가 동일한 여과 효율을 갖는다면

과연,… 어떤게 더 비싸야 할까요?

여과제 중 비싸다는 세라시포락스(1리터당 3만5천원)을 대신 할 여과재는 많습니다.

가장 저렴하다는 난석도 10L 정도 쓰시면 시포락스보다 훨씬 여과 잘되죠 ^^

 

조금 더 들어가면.. 질산염부터 여과사이클 등등 복잡해 지므로..

간단하게 이정도만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