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나나를 구하셨군요..
나나는 저가 가장 좋아하는 수초 이기도 하지만 수초를 키우시는분은 1-2개 정도는 모두들 갖고 계시리라 봅니다.
나나의종류는 대략 수십 가지가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아누비아스를 많이들 키우시지만 플랜트.커피폴리아.네로리프.판.바테리.바테리 마블.오리엔탈 그린.아프젤리.헤테로 필라.라운드립등 많이 있지만 나나중 아주 작은 소형종으로 페티드도 있습니다.
위사진 처럼 포트에든 나나는 뿌리에 감긴 솜을 완전히 제게 한후 실. 낚시줄,노란 고무줄 등으로 돌이나 유목에 느슨하게
활착 시켜 놓으신 다음 활착이된 몇달후에 묶은끈을 제게 하시면 됩니다.
나나는 조명없이 몇달동안 방치해도 죽진 않으나 좋은 성장 번식을 위해선 어느정도 약간의 조명이 필요로 하고 소량의 co2도 넣어 주시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나나의 성장은 매우 느리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2-3년만 잘 키우신다면 대형화가된 나나를 보면 매우 흡족한 보람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회장님말씀이맞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과기 입수구에안하시는게좋을듯합니다
아무래도 입수구이다보니깐
나나의줄기나 뿌리등등에 이물질같은게 끼어서 보기가안좋을뿐만아니라
입수구에서 강한물살때문에 뿌리가 상할수도있기때문입니다^^
왠만하면 입수구에 하지마세요^^

예~~~~그렇게 하면 되는군요^^그리고 입수에한단말은..입수구가 전..파이프거든요..약40센치쯤..그래서 그중간쯤에할려했는데^^

좋은방법 하나더~ 유목이나 돌에 드릴로 구멍을 몇개 뚫으시고
나나에 큰뿌리들만 콕~하고 심어두어도 괘안을 겁니다
깔끔하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파이프는
표면이 거칠거칠하지안고
매끄러운 플라스틱(?)재질이라 생각되는데....
활착이 힘들듯합니다^^;;
김진협님께서 말씀하신듯이
돌이나 유목에 콕!! 심어두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