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펑거스병으로 수질 악화가 주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입 주위에 흰색의 곰팡이가 끼고 심해지면 호흡 곤란으로 사망합니다.
전염성이 상당히 높아 단시간 내에 어항 속의 모든 고기가 감염되며 정확한 치료제는 없는 듯 합니다.
단지 어항 물 10리터당 40-50그램 정도의 소금을 충분히 풀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의 항생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초기 증상을 보이는 물고기는 빨리 격리 수용시키고, 나머지 물고기도 약욕 후 다른 수조로 옮겨야 하며, 병이 왔던 어항은 끓는 물로 열탕 소독하여야 합니다.
입의 둘레에 솜뭉치 같은 것이 조금씩 생기면서 악화되면 먹이를 먹을 수 없게 되어 몸이 쇠약해지면서 사망률도 높습니다.
전염이 대단히 빠르므로 발견 즉시 격리 시켜주어야 합니다.

출처 불명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녀석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녀석들은 전혀 이상없이 모두 건강합니다.
암컷은 아주 팔팔하고 구피들도 무척 건강합니다.
참 알수가 없군요.
왜 이녀석에게만 그런 병이 왔을까요.

다른곳에 격리하시고 설파피쉬, 소금욕 , 온도 높히시고 10일이상 약욕시켜 보세요.
거부기도 얼마전에 그렇게 치료한적있습니다..........^^*

거부기님 말씀 감사합니다만 그러기엔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오늘밤을 넘기기 힘들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이녀석만 몸에도 솜같은 곰팡이가 군데 군데 생겼다가 없어지곤 했었습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알수가 없군요.
싸우다가 상처가 생겼다면 모를까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에 저희집에 왔을때 소라 넣어주다가 많이 물렸었거든요.
그만큼 팔팔했던 녀석인데 안타깝습니다.
졸지에 멜리아 암컷은 과부가 될 것 같습니다.

수질에서 오는 문제 같더군요..........^^*
어항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고 바닥재 씻어 주세요.
환수는 필수겠죠. 다른넘들 지금쯤이면 보이지 않게 감염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네요........OTL

아직 안늦었다면 이방법 써보세요..
옛날에 제가 물생활 할때 그때는 백점병 약말고는 특별이 되는게 없을땐데..80년대중반..
마우스 판거스때문에 해본건데요..
우선고기를 꺼내서 휴지에 어항물을 적시고 거기에 드러눕힙니다.
그리고 핀센등으로 솜을 전부 떼어줍니다. 사람 먹는 마이신 가루를 입에다가 뿌려주고 물에적신 휴지로 덮어줍니다.
조금후에 물로 씻어주시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물고기가 죽지안을정도로 하셔야하고요..전 이방법으로 판거스나 마우스판거스로 고기 보내본적이 없습니다...
늦지않게 참고되길... 꼭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료를 하기엔 너무 약해졌나봅니다.
오늘 아침에 죽었습니다.
어제 밤부터 옆으로 살짝 기울더니 결국은 가버리는군요.
아무래도 저하고 인연이 아닌 모양입니다.

에효~  고어의 명복을...............
힘내세요.........^^
언릉, 수컷 구해야 될텐데........ 지방이라서.......

에구...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ㅜ.ㅜ
고수님들의 많은 노하우와 정보 또한 얻어 갑니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저도 멜리아를 몇 마리 얼마전에 보냈습니다 ㅠㅠ

이제 오셀라 홀아비 신세 면하게 됐다고 좋아했더니 멜리아가 과부가 됐네요.
과부 멜리아는 또 어떻게 시집을 보내야 할지가 또 고민이 되는군요.
올해는 연초부터 너무 일이 많이 생깁니다.

에고.. 지상님.. 어떡하나요? 멜리아한테 그런일이 있었군요.. 저는 이상하게 칼부스들이 시간이 갈수록 약해집니다...ㅜㅜ

멜리아 꼭 키워보고 싶은데...
참 안됬습니다... 먹지도못하고...얼마나 힘들었을까....!!
고어에명복을.....

사진상으로 보아도 얼마나 아파하고 고생하고 갔는지 실감이 납니다.
힘들게 간 고어의 명복을....

저는 멜리아 수컷 한마리만 남았는디..

인삼어죽님 거리가 가까우면 제가 바로 달려가겠는데...

환수좀 해주세요 ㅡ.ㅡ;;

에궁~ 불쌍한놈............ 좋은 경험 하셨다고 생각하세여!^^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