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관적인 입장으로는 하루전에 받아놓고 콩돌로 하루정도 염소 제거시킨 물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우징의 경우 유속이 빨라지면 아무래도 염소제거를 100% 한다고 보기는 어렵기도 하지만..
카본필터가.. 미네랄 등도 같이 흡착 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서...^^

저도 그게 가장 좋을듯 한데...
그럼 염소제거시 뚜껑이 꽉 막힌 상태와 오픈상태중에 두가지경우가 큰차이가 없을까요?
겨울철이라 히터가동시 뚜껑이 열려있으면 , 물증발이 심해서 ,뚜껑을 닫아놓을생각인데....
너무 막혀있어요...염소가 증발되는데..문제가 안될까요?

환경부 수돗물 관련 홍보자료에 있는 내용을 발췌해 보았습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잔류염소 제거 방법에 대해 실험한 자료입니다.

1. 끓일 경우
        - 2분 경과시 : 15%로 감소
        - 15분 경과시 : 1.8%로 감소
2. 그릇에 담아둘 경우
        - 24시간 경과시 : 17%로 감소
        - 48시간 경과시 : 2.4%로 감소
3. 에어레이션(공기주입)을 할 경우
        - 5분 경과시 : 70%로 감소
        - 30분 경과시 : 25%로 감소
        - 120분 경과시 : 9%로 감소
4. 전기 믹서기(shaking) 사용시
        - 2분 경과시 : 25%로 감소
        - 5분 경과시 : 8%로 감소
        - 10분경과시 : 0.7로 감소

염소성분이 휘발성이 강하다는 성질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염소성분을 제거하는 방법이구요,
끓일 경우 용존산소(DO)까지 같이 날아가 버리기에...^^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2번이구요,
물갈이를 위한다면 3번이 가장 효과적이겠지요..

뚜껑을 닫아 놓아도.. 충분히 제거는 될 듯 합니다... ^^

저두 큰통에 받아 놓고 2-3일 지나서 사용하는데
별다른 문제 안생기던데요...

저는 새우항에 수돗물 직수 부어주는데............ㅡ,.ㅡ;;

마루하치님 : 저자료 제가 올린거같아요.ㅋ. 뚜껑있어도 충분히 제거 되면 가장 좋을거 같네요..^^
수학샘님 : 너무 오래 받아놔도 오히려 물이 오염된다고 하더라구요...1~2일이면 가장 좋을거 같네요..
에이뿔님 : 3달 물잘잡고, 수돗물 직수하니..새우가 죽죠..ㅋㅋ.  이왕이면...염소제거시켜서 입수하세요.ㅋ
         

저도 까페같은곳에서 돌아다니다가 환수할때 들은말이있는데요

CRS나 일부민감한 아이들은 수돗물을 받아놨다가 2~3일 놓으면 염소가 제거된다음에 넣어주는게 안정적이라고 말해주더군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수돗물로 직통으로 넣어줍니다(구피)

좋은 답변 잘 보고 가요~ㅎ

염소제거된 물이 하우징을 통해 모든것을 걸러주는 물보다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