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전에 영역싸움으로 다친 민물고기 격리한다고 구입한 산란통(상처치료 및 격리용으로 구입)..

치어받이는 필요없다고 구입하자마자 쓰레기통으로 투하..사용중 물순환 문제와

별로 크게 사용할일이 없어 이리 저리 굴러 다니다보니 이곳 저곳 기스나고 깨지고..

버릴까하다가 여러 자작 산란통을 보고 어설프게나마 한번 만들어봤어요^^

준비물: 굴러다니던 저가 산란통(가격?:구입한지 너무 오래되서..), 세탁망(가격:1,000원),

          화장품 박스 뚜껑 투명 케이스

1. 기존 산란통 세면을 톱날로 자르고 세탁망을 댄후 순간접착제 사용 부착

2. 투명케이스에 타공

3. 타공을 낸 치어받이가 고정되도록 고정틀 설치(플라스틱을 작게 잘라 붙여주었어요)

4. 치어받이 고정할때 사용할 손잡이 설치..^^(탄력있는 투명용기를 산란통에 밀어넣고

    당겨서 고정틀에 끼워주면 되요.  뺄때는 그냥 당기면 빠지고..)

만들고 느낀점 : 기왕 시간 투자해서 만들었으니 쓸만은 한것 같은데 튜닝이나 자작은

                    저한테는 별로 안맞는듯하네요..

                    느낀점은 다시는 이짓(?) 안한다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