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구피산란통을 사용하다보면 예민한 넘이나 떡대가 큰넘일경우 어항에 다가가도 퍼득거리고 산란날짜가 늦어지면 스트레스 받을것 같고....

특히 제경우 날자 맞추기 무자게 어렵고 다소 덩치가 큰(?)플레티의 경우 작은 산란통이 답답해 보이더군요.

산란후에 꽉 낀 치어통의 분리대를 빼는것도 귀찮고 손에 물 묻히기도 싫을 때가 있어서.... ㅡㅡ;

그리고 스폰지여과기가 없는경우 치어통의 물 순환문제도 신경쓰이고....

그렇다고 수시로 까대는(?) 치어항 매번 설치하기가 녹녹치 않고...

대충 이러한 저의 게으름과 무신경을 커버할 산란항및 치어통을 모 회원분이 해결해 주셨습니다...

(모회원이라고 해봐야... 용품보면 뻔할것 같지만.. 어설프게 줄서서 곤욕스러움의 방지를 위해 무기명으로... ㅋㅋ)

산소돌만 대충 담가두고 작업(?)후에 살포시 물 안묻히고 에미는 걷어서 옮기면 됩니다.

밑에 치어넘들은 어느정도 자랄 때가지 놔두면 될것 같고....

사이즈도 적당하고....

물생활에 게으른 요령만 늘어가는 잡어입니다...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