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적옥토로 세팅을 함 해봤습니다. 이유인즉..남들도 하길래..나두 함..^^

-준비물-

90*30 폭좁은 막어항

이탄셋 - 옆수조에서 분지로 해결

여과 - 스폰지 대짜

조명 - 오션프리 90센치. 36와트*2

아카다마 적옥토 - 소일의 대체품으로 큰 화원에서 1만원에 한포 구입.(난석과 같이 사용시 60*45어항에

                          한포 사용)

난석 - 파워샌드에 있는 흰 돌맹이 대체품(경석?). 무지큰 한포대에 6천원. 1/5 사용

팽창질석 - 저면에 갈아주는 비료. 요것도 무지큰 한포대에 5천원. 사용량이 기억안남^^; 대략 1/7 사용

                원래 배양토를 구입하려 했으나 화원에 없더군요. 뭐 뿌리내림을 좋게한다니 별 차이는 없을듯..

이니셜스틱 - 넘 날림공사 같아서 성의표리랄까..? 1/2 사용

-셋팅순서-

1.난석포대를 가위로 푹찢어 걍 취향대로 뿌린다. 저는 1~2센치정도 깔았음

2.팽창질석을 가위로 푹찢어 또 취향대로 뿌린다. 난석을 살포시 덮을 정도로 <--요거 작업할때 먼지가

   조금 납니다

3.1번과 2번을 한번더 시행. 중간에 적옥토를 얇게 깔아도 됩니다.

4.이니셜스틱의 순서는 기억안남. 뭐 대충 원하는 순서에 넣으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5.적옥토를 후루룩 붇습니다. 물론 제 성격상 씻고 자시고..그런거 없습니다. only 걍 붇습니다

6.수도꼭지에 호스 연결해서 물을 받습니다. 요때만큼은 신경을 씁니다. 출수구에 솜등을 대충 묶어서

    수류를 퍼트립니다. 안그러면 수류가 바닥재를 홀랑 뒤집어 버립니다. 보는 사람도 성격 뒤집어집니다.

7.서서히 물받으면서 꽂고싶은 자리에 꽂고 싶은 수초를 꽂습니다 요때 미간을 살짝 찡그리면서 보고..꽂고..

   보고..꽂고 해야지 왠지 그럴싸합니다. 남들이 보기에..아님 나혼자..^^;

8.채운물은 버리고 다시한번 물을 받으면 오케이^^

적옥토를 사용시

-단점-

1.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아다사의 아마조니아나 아프리카나에 비해서 분진이 많다.그래서 두세번 정도의

   물갈이가 필요

2.설치시 먼지가 조금 납니다. 특히 질석은 먼지가 많으니 사~알~살 뿌리세요

-장점-

1.한번 해봤다는거ㅋㅋ뭔가 연구를 했다는거..비록 남들한걸 베겼지만..헤;ㅔㅎ..

2.가격이 저렴하면서 효과는 괜찮은듯..소일값이 1/3. 파워샌드의 1/10가격으로 셋팅

3.대일 무역적자를 조금이라도 완화시켰다면 넘 오버인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