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들 다 꼬물거려도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머리꼬리 다 나오고 난황만 좀 있다면.. 그냥 물에 털어서 빼 내시는게 좋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털어내고 싶은데 산란상 사이즈가 안시 수컷보다 조금 큰 정도라 털어도 잘 안되더라고요 ㅠㅠ 공간때문인지..
산란상 자체를 부화통에 넣어두긴 했습니다만..

제 경험상 치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한마리 두마리씩 산란상에서 나옵니다..
결국엔 마지막 한마리까지 다 나왔을때도 먹이줄때만 살짝 경계하면서 나왔다가 먹이 조금 먹고 바로 들어가죠..
치어들의 채취가 산란상에서 사라질때까지 잘 안나온다는게 맞는 표현일꺼 같네요~ㅎ
수조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러는 사이 한마리 두마리씩 나온 치어들은 먹이경쟁에서 밀려 하나 하나 죽더라고요~
그래서 대부분 부화통에 키우시는거고요~ 수조 여분(너무 크지 않은 수조가 적당합니다)이 있으시면 치어들만 개별 사육을
해주시는 것도 생존율에 좋습니다..

일단 아예 산란상 자체를 부화통에 넣어둔 상태라 치어가 산란상 외부로 나오면 되는데 둘 다 안나오길래 조금 걱정되서요.
댓글을 보니 제가 생각한 것보다 오래 있네요;

수온에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산란하고 일주일 정도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산란시기를 보니 조만간 부화될거 같네요

자연부화 하시고 탈락없이 키워올리시려면 아무래도 부화통에 격리해서 2주라도 잘 먹이고 키우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숫놈이 나오질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강제로 끄집어낼 방법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