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생이를 채집한 장소입니다.

대전에서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대전에서 공주로 가는 중에 마티터널이 있습니다.

일단 터널을 지나서 나오면 첫번째 신호등에서 유턴해야 합니다.

여기는 유턴이 않되는 지역이므로, 우회전해서 잘 보시고 다시 나오시면서 신호받고 좌회전 하셔서

왔던길로 되돌아 갑니다.

차들이 속도를 많이 내는 지역이므로 조심하세요.

쭉 올라가시면 터널 입구 바로 오른쪽으로 작은 진입로가 있습니다만 너무 작고 급해서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뒤에서 따라오는 차들의 속도가 빠르면 정말 위험합니다.

일단 뒤따르는 차가 없는 조건으로 능력껏 속도를 줄이시며 진입로에서 우회전 합니다.

비포장입니다.

천천히 길 따라 들어가시며 도시에서 가까이 있지만 정말 오지에 온듯한 숲속의 경치를 만끽합니다.

약 2-3분 정도 들어가시면 길을 막아논 쇠로된 바가 있습니다.

때로는 여기를 열어놓기도 합니다만 어제는 잠가놓았더라구요.

옆에 주차하시고 길따라 조금만 직진하시면 곳곳에 저수지로 내려가는 희미한 길(?)이 있습니다. 가파르니 조심하시구요.

상류쪽이 진입하기가 더 쉽습니다.

수심이 좀 나오는 계곡형 저수지이므로 항상 안전하게 조심해서 득템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생이와 줄새우도 아마 섞여있는것 같으니 잘 구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나들이 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