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는 몇도인가요?
외부여과기 청소는 언제하셨나요?
뭐니뭐니 해도.....수질이 가장큰 문제일껍니다.
급한대로 조치사항은
청소, 환수 그리고 PSB 투여 또 혹시 있으시면 메트로디나졸 3알 투여 정도 생각납니다.

여과기 청소는 20일전.. 온도는 24도입니다.
제 생각에도 수질 문제 같습니다.
먹이의 과다 급여와 갑작스런 많은 물고기 합사...
지금 환수 준비 중이며.. 어제 엘바진 하나 풀었습니다.
환수후 psb 투여 해 봐야겟습니다.
메트로디나졸은 어디쓰는 약이며 어디서 구하는 건가요?
그리고 용법은...?

저정도면 환수 자주해주시고 소금 조금 타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메트로디나졸은 저에게 있으니 한번 들르시고,
온도를 27도 이상으로 올리시고, 엘바진 투여는 멈추세요!!

일제 엘바쥬 별로 믿을게 못됩니다.
환수해주시고 여과기 살펴보세요.

어휴...애들이 고생이네요..
잘 완치되길 바랍니다.

저 정도면 지켜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엘바진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구요!
 처음에 바로 잡아주면 좋습니다. 저 또한 저런현상이 여러번 왔었구요!
수입하고나면 저런 모습을 많이 보여서 엘바진과 환수로 치료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약은 웬만해서는 쓰면 안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면역력이라는것이죠. 어떤 약은 만병통치약으로 설명될정도로 광범위합니다만 그약에 대해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래서 웬만하면 약을 쓰지말라고 권합니다. 물맞댐이나 입수에도 간혹 소금을 넣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수치대로 넣으면 좋을수 있으나 그만큼 면역이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거의 추천안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윗분들이 다 말씀하셨지만 기본적인 환수로도 해결될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가늠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시기를 조금만 늦어도 안타까운 경우를 보게됩니다.
어종마다 틀리지만 금붕어같은 경우 꼬리녹음정도는 일반환수정도를 몇주에 걸쳐 완쾌됩니다. 그리고 금붕어 자체가 강해서 꼬리녹음이나 지느러미 녹음 정도는 정도에 따라 틀지민 우스운 수준일수도 있거든요. 다만 꼬리쪽에 무늬가 들어가 있는 종류는 100%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손에 심한 생채기가 난경우 흉터가 남는식이라는 것이죠.
그런 부분이 걸려서 그런것이지.. 웬만하시면 좀더 관찰해주시고 애정을 갖고 해주시면 그만큼 어류도 알고 알아서 힘낸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왜! 꼬리 썩음이 왔느냐라는 근본적인 문제파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면서 주저리 아는 내용들만 읊어 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