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모두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치어일 경우 약품 , 지나친 환수, 온도 등에 상대적으로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피를 기른지는 얼마 안됬지만 가급적 손 안대는게 도와주는거라고 하더군요..
물갈이 시에도 슬러지만 걸러주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디커 치료하실때 따로 분리하셔서 치료하셨음 좋았을뻔했네요. 디커전문으로 하시는분들은 치료를 위한 탱크어항이 준비되어있는거 같던데..

물생활에 약욕 수조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메인수조에 약을 푸시면 약품에 따라 여과박테리아를 다 죽이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면 잔류되어 있는 약품때문에 물 잡는데 상당히 고생하기도 합니다.
구피의 경우 잦은 환수가 크게 문제는 되지 않지만 물 잘 안잡힌 수조에서 잦은 환수는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수시에 충분히 염소 제거 한후 물갈이 하시거나 하우징등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3가지다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온도도 너무 넢은편이고 환수도 많은량을 한듯 합니다...
디커수조의 약욕은 적당량을 할때는 약에따라 그리 치명적이지는 않은듯 합니다.그래도 디커치료할때는 전용수조를 사용하던지 아님 다른어종은 모두 분리해서 치료를 하는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에구... 치료하실때 구피 빼주셨으면...

치료하실때투여한약하고
높은온도가문제네요^^;;
구피는대략 25~28사이가적정하다생각합니다ㅎㅎ

어미 암컷까지 죽어서 결국 어항을 옮겼습니다...ㅠㅠ

어미 암컷 까지 죽었다면..구피에게 치명적인 보균어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수는 여름철 과다한 직수만 아니라면..하루에 여러번의 환수만 아니라면 더 좋습니다..
이미 보균된 어항에 어미들은 내성이 생겨 어느정도 버티나 새로태어난 치어들혹은 준성어들은 내성이 없거나
적응력이 떨어지므로 작은 환경의 변화에 질병을 견뎌내지 못하겠지요..
당연히 태어나서 얼마되지 않아 혹은 발병이 시작되고  한두마리씩 계속 떨어지고 나중에는 거의 몰살..
그중에 두세마리 내성이 생긴 놈들만 살아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미 얼마 남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그어항을 다시 사용하실 거라면..나름대로의 소독방법을 이용해..
어항을 소독하신후 사용하길 권장합니다..그리고 튀는 물방울등으로 다른 수조로 옯길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경험에 의하면 다른 고기들에게는 별 영향을 안 끼치는 듯 합니다...^^:

치어들 생존시키기 정말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