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사이즈가 한자반이고요 그안에 7w측면 여과기와 산소공급기(2구)를 사용하여 막대형 분사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구피가 물살에 힘들듯해서 측면 여과기는 수조벽면에 물이 떨어져서 흘러 내리도록 설치 했고요..

여기서 질문 드려요.

첫째. 어항 수면에 물거품이 많이 생기는데 그거 안좋은거죠?(전체 어항의 삼분의 1정도요)

제 생각엔 측면여과기와 산소기포기 때문에 생기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둘째. 치어들과 2개월 정도 된 치어들이 측면 여과기 흡입 필터에 붙어서 죽었는데(딸려간듯) 측면여과기를 빼고 한자반어항에

기포발생기만으로 충분할까요?

셋째. 만약 측면여과기를 뺀다면 막대형 기포기 대신 스펀지 여과기를 써야 할까요?

몇마리로 시작한 구피 물생활이지만 백점병으로 죽고, 여과기 필터에 끼어서 죽고..TT..한두마리 헤엄치는 어항은 썰렁하고..

환경부터 만든 다음 구피 사다 죽인다고 언성높이는 와이프 좀 수그러들면 몇마리 채워놔야 겠네요..

단지 처음이라 많은 욕심을 내지 않고 적은 수(7마리)의 구피였다는것에 위안을 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