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약한 개체였거나 수질쇼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풀레드가 다른 구피에 비해 약한 듯 했습니다...구피 고수님의 진단을 저도 기다립니다..^^*

먼저 수조에 있던 수질보다  현재수조의 수질이 안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존의 고기들은 어느정도 그수질에 적응이 되어 살고 있지만....
양식이나 개량어종들은 대부분 전형적으로 약한 개체로 태어납니다.
그래서 새로 입수하는 고기들은 바닥재에 아질산이 누적된 수조보다는 새로 셋팅한 수조가 좋은것 입니다.

제가 처음 고정구피 시작할때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기존수조에 사는 구피는 괜찮은데 새로 입수한 구피가 죽는 경우는 회장님 말씀대로 질산염 축적때문일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혹 기존 수조가 저면여과 아닌지요?
질산염테스트 시약이 있으시면 한번 수치 테스트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질산염 수치가 아주 높고 바닥재에 슬러지가 잔뜩 있는 상태라면 환수로도 수치가 얼마 안내려가더군요..

질산염 수치가 높은것은 테스트 시약이 없는 경우 어항벽면에 끼는 이끼를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질산염 수치가 높은 수조에서는 수초도 빨리 자라고 이끼도 금새낍니다.
하지만 비파나 안시 애플등을 키우면 벽면에 전혀 아무것도 안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말씀을 들어보니 아무래도 질산염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면여과는 아니지만 애플여러 마리가 살고 있거든요.
질산염테스터 사서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구피 들일때 키우던 수조보다 새로 세팅한 수조에 왠지 건강하게 적응하는걸 느꼈습니다.

안타깝습니다.....이휴...힘내세요.....^^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측정결과 질산염이 원인인듯 하더군요 그로부터 전 새로운 개체를 입수시 약간의 환수를 하고 적응후 입수를 합니다
그로부터는 아무탈 없이 아주잘 자라주던데요.. 이건 제 경험입니다. 참고만하시길.....

안녕하세요...^^
초보가 약간의 사견을 드리자면..초기 입수시..새롭고 깨끗하게 물이 잡혀있는 어항이라도
자신이 살던 물이 아니면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다른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되는 것이지요..
결국 아무리 깨끗하고 질산염등의 피해 성분이 적다하더라고 구피에게는 치명적인 환경이
될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반 브리더에게 분양받는 것이 사망의 확률을 줄일수 있습니다
일반가정이라면 대부분 비슷한 환경에서 키우게 되니까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에 살던 물도 함께 많이 투입하시고 그것이 힘들다면 새 어항의 물을 조금씩 썩어 적응시켜
주시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