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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 아가들 수조를 만들면서 그냥 스펀지 하나 달아놀가 하다가
산호사 속에 묻어 버렸네요 저면판 남는게 있는줄알았는데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박스저면 만들면서 다 잘라 써버렸네요 ㅠㅠ
스펀지만 달랑 있는거 보다는 좀더 여과역활을 잘할가 싶을가 하는데
금방 막히지 않을가 싶기도 하고 좀 어설프긴 하지만.. 몇일 돌려보니 그럭저럭 쓸만한거 같긴 한데
혹 횐님들 의견은 어떠신지 궁굼해서 여쭤봅니다.
이대로 써도 괞찮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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