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복어를 말씀하시나보네요....개가 개인적으로 키워본 경험에 의하면 녹색복어를 건강하게 오래 키우기는 힘들더군요..차라리 녹색복어보다 팔자복어가 키우기는 쉽고 건강합니다...물만드는 법은 없고 수족관에서 어떤 물에 적응해서 축양했는냐에 따라 틀리구요...차츰차츰 염도를 올려주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키울수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기수어가 아닌 이상 다른 물고기와는 합사 절대 안됩니다...예전에 저는 기수어인 모노닥과 합사를 해서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천일염을 2리터 PET병에 어른 수저로 1수저 가량 넣었었습니다...
인삼어죽님 말씀대로 잘 크다가 갑자기 안좋아 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고르실때 배부분이 희고 무늬가 깨끗한(스트레스 받아도 검게 변하더군요) 개체로 고르시기 바랍니다^^*

제작년 1월에 사서 작년 10월경인가 까지 키웠습니다. 완전 맹물에서.
인삼어죽님 말씀대로 어떤물에서 축양했느냐가 관건이고 성질이 더러운건 아닌데 호기심이 만아서 처음보는건 한번씩 다 물어봅니다... 그러다보니 피가나면 떼로 덤벼서 뜯어먹어버리는...^^;;;
산호사에 공간좀 넓고 생먹이 주면 잘삽니다. 지렁이,냉짱,새우,구더기 돌려가며 주면 좋아하죠.. 냉동 조개살도 되고..^^*

키우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전 비트에 적응되어 있는 애들을 데려왔었습니다. 그래서 다행이었죠 먹이 걱정 안했으니까요.
그래도 가끔 조개사다 삶아서 주기도 했구요. 맛살도 줘봤구요.
문제는 먹이를 뜯어 먹거나 무셔 먹어서 찌꺼기가 너무 많이 날리구요. 덩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밤마다 스포이드로 쪽쪽 빨아 줬었는데요.
저도 갑자기 꼬리접고 배가 검어 지더니 누워버렸습니다. 귀엽긴 정말 귀엽습니다.`! ^^ 이빨도 갈구요...

기수어라 염도는 측정안하셔도 되구요 전에 키우던 환경을 물은담에..그양에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염도를 높일땐 조금씩 양을 늘리시면 되구요
감마루스 잘먹습니다